소소한 것들의 창고
꿈 속에서 미래를 보는 우리 시대의 예언자 크리스 로빈슨 본문
출처 : http://www.ddangi.com/1-1393.html
(그림설명: 꿈을 통해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자 크리스 로빈슨)
런던 북부 베드퍼드셔에는 꿈에서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정확히 보고 예언하는 초능력자 크리스 로빈슨(55)이 산다. 1988년 스코틀랜드 로커비에 추락한 팬암 여객기 폭파 사건과 페어포드 에어쇼에서 발생한 전투기 충돌 사고 등 여러 항공 사고들과 아일랜드 해방군의 영국 본토 폭탄 테러 사건, 체르노빌 원전 참사 등 여러 사건들을 꿈에서 미리 보고 예언한 그는 여러 차례 과학자들에게 초능력 시험을 받고 세계의 예언가나 영매들 중 가장 높은 정확성과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
(그림설명: 크리스 로빈슨이 저술한 책 '드림 디텍티브')
2001년 4월 20일 미국 아리조나 대학교 심리학 교수 게리 슈왈츠 박사는 영국 억양의 한 남성으로 부터 초능력을 실험받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슈왈츠 박사가 초능력자들을 실험하고 영매들에 관해 연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박사에게 직접 전화한 남성은 크리스 로빈슨이었는데 그는 13년전 임사체험을 겪은 후 부터 자다가 꿈 속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살인사건과 테러사건 등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미리 알 수 있다고 주장한 그는 현재까지 살인범들과 테러범들을 여러명 잡고 범죄조직에 매수된 부패한 경찰관들을 적발해 그들을 벌받게 했다고 박사에게 말했다. 크리스가 전화 상으로 주장하는 초능력을 믿을 수 없던 박사는 크리스가 자신이 직접 쓴 '드림 디텍티브' 책을 보내주겠다고 하자 이를 우편으로 받고 그가 주장한 사항들이 그의 책에 기술됐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슈왈츠 박사는 그 후 여러차례 크리스와 통화하며 심리상태를 체크한 후 그를 정상인으로 판정했다. 크리스는 자비로 미국에 와서 거주하며 실험을 받고 싶다며 슈왈츠 박사에게 비행기표와 호텔 숙박 경비 등을 모두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몇주간 크리스를 전화로 더 실험한 슈왈츠 박사는 한편으로는 혹시 그가 정신분열증을 앓거나 거짓말쟁이가 아닌가 의심하여 정신 심리학적으로 검사했으나 여러가지 기본적인 실험을 통해 그가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 4개월 뒤 그를 미국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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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아리조나 대학교 심리학 교수 게리 슈왈츠 박사)
2001년 8월 투손에 있는 호텔에 투숙한 크리스는 실험을 받기 위해 준비했는데 슈왈츠 박사는 자기만 알고있는 20군데 장소를 정하고 이들중 10군데를 무작위로 선택해 하루에 한군데씩 크리스를 데려가면서 아침마다 어디로 갈 것인지 쓰여있는 종이가 담긴 봉투를 그로 부터 받는 실험을 하기로 했다. 박사는 10군데 장소들이 적힌 종이가 담긴 봉투들을 친구 빌 사이몬에게 전했는데 빌은 이를 슈왈츠 박사가 모르는 제 3자에게 전달해 그가 비디오카메라 앞에서 봉투들을 섞어서 뽑은 후 봉투에 번호를 쓰도록 했다. 슈왈츠 박사는 10일간 크리스가 어디로 갈지 확률상 적어도 한번은 맞출 것이라고 생각하며 실험을 진행하다 그가 모든 장소를 다 맞추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실력을 인정했는데 실험이 진행되던 도중 8월 11일 아침 크리스는 아침에 브리핑을 받다가 자신이 전날 꾼 꿈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물은 슈왈츠 박사는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에 충돌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크리스가 본 것은 정확히 한달 후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 참사 광경이었다. 슈왈츠 박사와 크리스는 이 사례를 포함해 10일간 진행된 모든 과학적인 실험 동영상들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영국과 미국, 독일, 일본 TV에 출연해 초능력을 시범보인 크리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그가 출연한 영국 채널 4 TV 쇼 도중 진행자 리처드와 주디는 미국에 있는 슈왈츠 박사를 직접 전화로 연결했고 슈왈츠 박사는 10일간의 실험중 5개만 맞췄어도 인상적이었겠지만 10개를 모두 다 맞춰 크게 놀랐다고 실험 당시를 회고했다. 리처드와 주디 토크쇼에 출연했을 당시 크리스는 자신이 미국과 영국 정보국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TV 라이브 쇼 도중 눈과 귀를 가리고 어디로 이동할지 종이에 써서 봉투에 넣고 초능력을 확인하는 실험도 적중시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
(그림설명: 영국 채널 4 방송에 출연한 크리스 로빈슨)
크리스에 따르면 그는 9살때인 1960년에 심장수술을 받고 4개월간 입원한 동안 첫 임사체험을 했고 16살때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교통 사고를 당했을때 첫 유체이탈을 경험했는데 그 후로 초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현재 크리스는 세계 여러 정보국들과 합동으로 큰 인명피해를 낼 테러사건들을 미리 예언해 방지하고 미결 살인사건 범인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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