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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교

푸른 하늘에 아래에 있는 낡은 지식 창고 2017. 11. 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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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書堂)

 

  • 고려시대에 최초 등장
  • 일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사설 교육기관
  • 일본의 데라코야(寺子屋, 사자옥)와 같지만 상업, 농업, 기초 수학, 관청내는 서류 내는 것에 대한 교육도 했음
  • 7~8세때 공부를 시작함
  •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사자소학까지 기초교육, 통감절요(通鑑節要)까지 들어가면 한문 문리 터득
  • 명심보감(明心寶鑑), 채근담, 삼강오륜(三綱五倫), 서예(書藝) 등 기본교양 가르침
  • 학식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가르치는 사람을 훈장(訓長)이라고 부름
  • 능력이 다르고 어려가지 사건이 터지자 중앙에서 면 훈장을 지정해서 통제했지만 각종 반란이나 음모의 중심지되기 함
  • 1918년에 서당 관련 법률을 시행하면서 쇠퇴하고 한국전쟁때 사실상 소멸되고 극히 소수만 현재까지 남음

 

향교(鄕校)

 

  • 지방에 있는 국립교육기관
  • 일본의 한쿄(藩校, 번교)와 같다고 하지만 번쿄는 검술, 네덜란드이나 영국의 학문들을 더해서 공부
  • 유생(儒生)들이 힉문을 배우는 곳이자 동시에 중국, 조선 선현에 제사
  • 대표적으로는 1515년에 건립된 충북 괴산군에 있는 연풍향교
  • 교생은 노역(勞役)면제
  • 학업우수자에게는 소과(小科)시험 응시자격 부여
  • 고강에서 우수한자는 호역(戶役)면제
  • 정원은 목///현에 따라 90/70/50/30으로 규정

성균관(成均館)

 

  • 고려시대의 최고 학교인 국자감(國子監)이 명칭만 바뀐 것으로 유교적 소양을 갖준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
  • 〈경국대전〉의 규정에 의하면 겸관(兼官)으로 정2품 지사(知事) 1명과 종2품 동지사(同知事) 2명이 있으며, 실제 교수직은 정3품 대사성(大司成) 1, 3품 사성(司成) 2, 4품 사예(司藝) 3, 4품 직강(直講) 4, 6품 전적(典籍) 13, 7품 박사(博士) 3, 8품 학정(學正) 3, 9품 학록(學錄) 3, 9품 학유(學諭) 3명으로 구성
  • 출석 점수인 원점(圓點) 300에 달하면 문과 초시에 응시할 자격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였다.
  • 교과과정은 경사(經史)의 강의와 과문(科文)의 제술로 이루어졌으며, 사서오경은 주자의 주석을 중심으로 하여 가르쳤다.
  • 사부학당에 다니는 학생이 15세에 승보시 시험에 합격하거나 아니면 소과(생원시, 진사시)에 합격해야 함
  • 1885년에 역사, 세계사, 지리, 수학 교육이 추가
  • 일본 식민지 이후 명칭이 경학원(經學院)으로 바뀜

 

사부학당(四部學堂)

 

  • 서울에 사는 권세 이는 양반집 자제가 다니는 학당
  • 중등교육기관이면서 한양에는 동학(東學), 서학(西學), 중학(中學), 남학(南學)이 존재함
  • 8세에 입학, 소학 및 사서오경 공부
  • 예조의 사헌부에서 수업상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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