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
2017. 12. 9. 16:21ㆍ기초화폐이론
같은 말 엥겔계수(Engel’s Coefficient), 엥겔의 법칙
총 소비 지출액에서 식료품(食料品)비가 차지하는 비율
식료품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떤 가정(家庭)에서든 일정 정도는 소비(消費)해야 하지만, 또한 무조건 많이 소비해야 만족도가 높은 재화는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득이 적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고, 반대로 소득이 많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은 낮은 경향이 있다.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Ernst Engel, 1821년 3월 26일 ~ 1896년 12월 8일)이 벨기에의 다수의 가정을 조사 과정에서 발견
프랑스이나 외식(外食)이 잦은 국가와 심지어 가난한 국가인데도 소득 대비 식료품에 쓰는 돈이 적은 국가가 존재하고 계층(階層)별로 산정하지 않고 다른 국가의 식생활에 대한 관습(慣習)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이 큰 문제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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