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양철북(1959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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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 1927년 10월 16일 ~ 2015년 4월 13일)
시대 배경 : 1920 ~ 50년이며 전간기 초기부터 냉전시대 초기
점수 : 4.85/5
주인공 : 오스카 마체라트가 1950년 초반 정신병 요양소에서 회고록 형태로 작성되었다.
기타 :
-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작성
- 독일의 부끄러운 과거사가 등장한다.(예 : 나치, 히틀러, 초인플레이션, 학살, 동서분할)
- 1979년 독일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인 폴커 쇨렌도르프(Volker Schlondorff)가 영화화 되어서 전세계적으로 상영되었고 당시 소련이나 공산진영에서도 상영을 하였을 정도였다고 한다.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여받게 된다.
- 오스카 마체라트는 나중에 작가 본인의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비슷한 유형이 있다면 일본 만화가 후지코.F.후지오가 있다.
- 단치히 3부작 중 하나으로 나머지는 "고양이와 쥐", "개들의 시절"이 있음
내용 요약
- 3살때 일부러 계단에서 떨어져서 성장이 멈추게 한다. : 성장이 멈추었기 때문에 신체는 어린이 수준이며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질책선에서 끝나지 법적으로 처벌이 없는 탓에 냉정한 성격에다가 관찰자이다.
- 초능력이 있고 지적 능력이 성인(成人) 남자이상이다. : 양철북을 들고 잔치를 망치고 국가를 시끌벅적 만들었다.
- 작은 키 때문에 성인세계에 속하지 못하고 어린이 세계에서도 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적, 도덕적,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성적인 터부를 무너뜨린다. 비슷한 것이 있다면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시즌 7기 2화에서 윌리엄의 행동에서도 나오기 한다.
- 시대 흐름에 친부모가 사망하고 고용녀와 성관계를 갖게 되지만 마레체트이라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면서 갈등 사태로 벌어지만 전쟁 덕분에 마레체트는 소련군에게 사살당하고
- 오스카는 양철북을 버리고 성장, 서독으로 가면서 어려가지 일들을 하게되며 결국엔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퇴원후 무엇을 할것인지 성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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