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아산 공세곶고지 본문
- 고려 ~ 일본 식민지 초기까지 사용된 곡식 운반을 창고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공진창이라고 부름
- 당시 충청도 39개의 목, 군, 현에서 조세로 거둔 곡식들을 모아서 서울을 운반
- 창고터 주변에 만든 성지(城地)가 약 680m 정도 남아 있는데, 겨우 터만을 알아 볼 정도이다. 처음에는 창고가 없어 한데 쌓아 두었으나, 중종 18년(1523)에 비로소 창고 80칸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 세곡 비중은 조선시대 전국 대비해서 17%이며 그 이상이 되는 일본 에도시대 오사카와 비슷하거나 모자르는 편이라고 보면 될 듯
- 성벽은 남아 있지만 현재는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1979년 7월 3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21호로 지정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아래쪽은 해당 유적지를 방문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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