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2021. 1. 29. 13:31스토리

  •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하여 나무에 침입한다.
  •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하여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으며 작용하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다.
  • 1905년 일본 큐슈 나가사키 현의 어느 야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 치료제 및 발병 원리 연구는 아직 진행중이다.

 

 

재선충병 식별법

그림 출처: 산림청

 

  • 소나무 계열 나뮤가 이유 없이 잎이 우산잎 모양으로 쳐지며 죽거나
  • 감염 초기에 솔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쳐지는 경우
  • 감염 말기에는 잎 전체가 갈색화되는 경우 

 

기타

 

  • 감염된 소나무 계열이 발견되거나 감염목을 무단 이동을 신고할 경우 규정법에 따라 포상금 지급(외국마다 포상금 지급액이 다르며 한국 경우에는 세금없이 200만원이하의 포상금 지급)
  • 신고는 각 지역 산림부서이나 산림청, 또는 관련부서에 신고
  • 감염된 소나무 계열을 알고도 신고 안하거나 무단으로 채취하여 땔감용이나 판매한 사람은 매수자도 포함하여  처벌 받는다.(외국마다 틀리지만 한국에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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