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톤틴연금 본문
- 먼저 숨진 연금보험 가입자가 미처 받지 못한 연금(보험금)을 다른 가입자에게 몰아주는 보험상품
- 17세기 이탈리아인 로렌조 톤티(1602~1684)에 의해 창안된 것으로 원래는 국가재원 확충방안이었다.
- 수명이 길수록 연금 수령액도 커진다는 것이 사망 후 재산을 남길 가족이 없는 노년층이 많은 국가에서 인가가 많다.
- 연금 재원의 총 적립금(보험료 적립금 + 이자 수익)을 지급 시점의 생존자에게 분배하기 때문에 조기 사망자가 많을수록, 계약자가 오래 생존할수록 향후 수령 연금액이 늘어난다.
- 톤틴연금제도가 금융시장에 도입된 건 19세기말 미국 생명보험회사들 프랑스에서 가서 배워서 도입한 것이다.
- 죽은 사람의 보험료를 생존자 연금으로 지급한다는 개념에 대한 비판, 사기성 모집, 방만 경영으로 사실상 미국 및 유럽에서 금지되었다가 2016년에서 일본에서 다시 등장
- 환급금 및 보증지급 여부에 따라 보험사에 이전되는 위험보다 소비자가 떠안게 되는 계리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클 수 있는 데다가 그 해당 내용을 소비자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다면 불완전 판매에다가 부정부패와 보험사의 탐욕으로 톤틴연금이 사장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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