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사곡리 우물
2023. 2. 19. 12:52ㆍ유명한 장소들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1125에 있는 작은 우물으로 충청북도 기념물 143호
- 같은 말로는 말세 우물
- 버드나무 4토막으로 6각형의 틀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석축을 쌓아 올렸다.
- 돌을 쌓은 방식은 돌의 이가 맞물리는 자연석과 깬 돌을 사용한 바른 층 쌓기이며 수심은 2.8m~3.0m로 사계절 가뭄이나 장마철에 관계없이 일정수위를 유지하며 겨울에는 물이 따뜻하고 여름에는 물이 찬 것이 특징
- 바닥은 반석이며 버드나무 사이로 큰 물구멍이 3개가 있다.
-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버드나무는 썩지 않았지만 손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갈 정도로 무르다는 특징이 있다.
- 조선 세조2년 1456년(일본 연호로 따지면 고하나조노 천황 시기 고쇼(康正, 정강) 1년)노승이 10리 밖에서 길어온 물을 얻어 마시고 감사의 뜻으로 우물터를 찾아주고는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오니 그때는 이 마을을 떠나라고 하였다하여 「말세우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 1947년 4월 우물 석축 일부를 부분 보수하였으며, 1979년 지붕을 설치 상수도로 사용하였으나 잦은 사고로 원상 복구
- 조선시대 초기 우물의 원형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어 우물 연구에 좋은 자료되는 유적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아래의 블로그는 해당 지역 유적지를 방문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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