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성동
2023. 7. 1. 00:00ㆍ유명한 장소들
- 한자: 臺城洞
- 같은 말로는 자유의 마을(自由の村(じゆうのむら))
- 한반도 군사 분계선 남쪽 비무장 지대에 위치한 민간인 거주 지역
- 남북한 양측이 비무장 지대에 마을 하나씩만 남긴다는 정전 협정에 따라 군사정전위원회가 1953년 8월 3일에 조성하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비무장 지대에 존재하는 마을
- 유엔군 사령부의 민사 규정과 대한민국 법률이 공동으로 적용되는 특수 지역으로, 행정 구역은 파주시에 속하나 민사 행정 및 구제 사업은 유엔군 사령부의 관리를 받고 있다.
- 마을의 주민은 거주 이전에 제약이 있고 토지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으나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가 면제되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는다.
- 농업(벼, 고추 재배)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돼지, 사슴 등을 일부 기르며 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은 유엔군사령부의 공인 인증 마크 및 유엔기가 표기
- 군사 분계선 북쪽에는 북한 측의 유일한 비무장 지대 민간인 거주지인 기정동 (機井洞) 평화의 마을이 있다. 자유의 마을과 기정동 마을은 한반도의 분단과 대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 여기에 사람이 처음 산 것은 구석기시대이다.
- 유엔군에게 행패를 부리면 해당 주민은 4개월간 추방을 당하는데, 이는 사실상 주민권 박탈을 의미한다.
- 1년에 8개월 이상 살아야 주민권 유지니까. 또 이장은 주민들이 선출하여 뽑지만, 유엔군사령관의 직권으로 이장을 파면시킬 수 있다.
- 정전협정 규정상 비무장지대에서는 상업 활동이 불가능
- 매일 19시부터 20시까지 민정중대의 가구별 인원 점검이 있으며, 0시부터 5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 영농 활동 시간을 2~3일 전 미리 군에 보고하여야 하고, 군사 분계선 인근에서 영농 활동을 할 때는 군인이 동행하여야 한다.
- 대성동 안에는 종교시설은 판문점 교회이라는 장로회 소속뿐이며 2023년 6월 기준으로 가톨릭 성당, 불교 사찰, 점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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