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장롱예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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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欌籠預金
-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 맡기지 않고 집 안에서 그냥 몰래 보관해 두는 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금속, 주식, 채권 형태 아닌 100% 지폐와 동전
- 동양에서는 진나라 말기 시황제가 발행한 반량전이 무덤이나 땅속에 묻은 사례가 야사이나 사서에 등장한다.
-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때 발행된 아우레우스(áurĕus) 금화를 항아리, 무덤, 땅속에 묻는 사례가 사서에 등장
- 일본에서는 단스(タンス·장롱)예금이라고 부른다.
등장한 요인
- 사람이 나이에 들어감에 따라 은행 ATM에 가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원할 때 돈을 쓸 수 있어 편리함
- 금융회사가 문 닫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 상속 시점에 재산 동결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 정부에 내 재산을 노출하지 않아도 되고
- 가족에게 알리지 않으면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
- 절세 수단
- 비상 상황에 사용 가능(전쟁, 전염병 등)
- 마이너스 금리 또는 0%대 금리
- 현금 선호 사태
문제점
- 고액 금액을 신권으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돈세탁, 세금탈루, 은닉자금 판단하여 교환/예금 설정 등 불가능
- 세무조사 대상 가능성
- 변조, 도난, 화재, 분실 등의 위험
-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불리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장롱속 현금, 30년 지나도 가치 그대로
일본, 현·예금이 자산 지키는 데 유리 … 물가 오르며 화폐가치 하락하자 주식·펀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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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들이 옷장 속에 돈다발을 보관하는 5가지 이유 [왕개미연구소]
일본 노인들이 옷장 속에 돈다발을 보관하는 5가지 이유 왕개미연구소 1000兆원 육박하는 일본의 단스예금 내년 7월 신권 발행 앞두고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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