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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칠기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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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에서 색과 질감을 겹겹이 쌓아 올려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하는 방법
-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등에서 자주 사용
- 서양은 유화의 느린 건조 특성을 활용해 두껍게 덧칠한 반면 동양은 흡수성과 투명성을 활용해 얇게 덧칠
- 서양의 덧칠기법은 강렬한 질감과 입체감이며 동양은 은은한 깊이와 농담 표현
주요 방식
- Wet-on-Wet (젖은 위에 젖은 색) 마르지 않은 물감 위에 바로 다른 색을 덧칠하는 방식. 색이 자연스럽게 섞이고 부드러운 효과를 줍니다. 밥 로스가 대중화한 기법으로 유명합니다.
- Wet-on-Dry (젖은 색을 마른 색 위에) 이미 건조된 층 위에 새로운 색을 올려 선명한 대비와 질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Impasto (임파스토) 물감을 두껍게 올려 붓자국이나 나이프 자국을 그대로 남기는 방식. 강렬한 질감과 입체감을 줍니다.
- Glazing (글레이징) 투명한 색을 얇게 여러 번 덧칠해 빛의 깊이와 색의 변화를 표현하는 기법.
- 지방 위에 수성(fat over lean) 원칙: 바탕에 올리는 물감은 기름 함량을 적게 해서 빨리 마르고 단단하게 굳도록 하는 방식
- 얇은 층을 건조 후 덧칠: 물감을 묽게 풀어 종이나 캔버스에 얇게 올린 다음에 완전 마를때까지 유지하다가 마르면 새로운 색을 올림
역사
고대: 고대 그리스·로마 벽화에서 안료를 여러 층 겹쳐 칠하는 원시적 형태가 존재했으며 동양에서는 수묵화, 채색화에서 춘추전국시대부터 등장
중세 서양: 템페라(달걀 노른자에 안료를 섞는 기법)에서도 덧칠은 필수적이었지만, 수정이 어렵다는 한계
서유럽 르네상스: 반 에이크가 유화 기법을 집대성
문제점
- 표면이 무거워지고 갈라짐(cracking)
- 색이 혼탁해져서 원래 의도한 선명함이나 투명함이 사라짐
- 건조가 느린 재료는 덧칠 과정에서 밑색이 완전히 마르지 않아 번지거나 얼룩
- 종이나 비단 같은 동양화 재료는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면 표면이 손상 또는 뒤틀림 현상
- 수정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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