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국 간부가 폭로한 가공할 심리무기

2007. 4. 6. 11:50미스테리

출처 : http://www.ddangi.com/1-1402.html

 



(그림설명: 세상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거리 투시자)

2006년 12월 22일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 간부 및 러시아 연방경호국 부국장을 역임한 보리스 라트니코프 장군이 로씨스카야 가제타지에 폭로한 원격 감화 심리 무기에 관해 보도했다.

원격 감화란 이미 잘 알려진 보통 사람의 감각으로는 볼 수 없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 그리고 광경을 감지하는 원격 투시와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먼 지구 어딘가에 있는 특정인을 목표로 삼고 심리 공격을 가해 상대의 마음을 읽고 정보를 캐내며 의지를 조종하는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만한 마인드 컨트롤 무기다.



(그림설명: 투시 초능력을 실험받는 사람)

원격 감화 심리 무기는 직접 설득이나 회유가 불가능한 다른 나라의 국가 원수들 속 마음이나 심리 상태를 읽고 조종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기술로 선진국들이 많이 활용한다고 라트니코프가 공개했다. 이 무기는 1980년대 중반에 개발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와 흡사한 심리전 기술은 고대로 부터 강대한 제국들이 주변 나라들을 지完求쨉?활용했다고 하는데 라트니코프는 누군가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세계 여러나라에 심리전을 해왔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과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옛 소련에 50개의 원거리 투시 연구소가 존재했으며 이곳에서 원격 투시 및 감화 기술이 개발됐으나 1990년대 초 옛 소련이 붕괴되면서 연구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러시아 연방경호국 부국장을 역임한 라트니코프는 자신이 미국의 심리 무기 공격으로 부터 국가 원수 및 장관들을 경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는데 그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총리 가이다르의 마음을 조종한 적은 결코 없으나 원격 투시와 원격 감화 심리작전을 통해 옐친 대통령을 구하고 러시아가 중국과 전쟁할 뻔 한 것을 막았다고 회고했다.



(그림설명: 러시아 최고의 초능력자 볼프 메싱)

1992년, 옐친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기로 일정이 잡혔을때 국가 원수 경호를 위해 미래 공식 일정을 투시한 심리요원들은 옐친 대통령이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누군가 그의 마음을 조종하는 것을 포착했는데 상대국 원격 감화 요원들이 옐친 대통령의 마음을 조종해 현재 러시아 영토인 쿠릴 열도를 일본에 반환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

그같은 영토 반환이 결정됐을 시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내다본 심리요원들은 뒤이어 중국 역시 러시아에 분쟁중인 영토를 내놓으라고 시비를 걸어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결국 라트니코프는 옐친 대통령에게 사실대로 보고해 일본 순방을 취소하도록 권고했고 끝내 옐친 대통령의 일본 순방은 취소됐다.

라트니코프에 따르면 러시아의 원격 감화 요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급 관리들 마음을 읽어 일급 비밀 정보를 얻는데 성공했는데 1990년대초 모스코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 미군측 심리 감화 부대원들이 설치한 정신 공격 방어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한 러시아 요원들은 미국 대사 로버트 스트라우스의 마음을 읽는데 성공했다고 회고했다.



(그림설명: 세상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거리 투시자)

하지만 이 정신 무기 사용은 너무 위험해 중단됐다는데 그 이유는 남의 마음을 조종하려고 시도한 요원들과 이를 지시한 고위층 중 다수가 알 수 없는 차원으로 부터 영향을 받았는지 몸이 굉장히 아프거나 심지어는 돌연사 하는 사고가 계속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트니코프 장군이 공개한 원격 감화 정신무기는 정말 여러나라들에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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