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수 한병으로 병 고치는 초등학생

2006. 5. 8. 20:48미스테리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모조꺼르또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비웅 산끄라'라는 여 아이가 3개월 전부터 신의 계시로

    사람들의 병을 공짜로 고쳐주고 있다. 그가 아픈 환자들에게

    기도를 하여 주고 처방으로 주는 약은 고작 생수 한 병이다.

     

    그러나 이 소문은 지방 신문을 통하여 순식간에 타 도시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지금도 하루라도 쉬는 날이 없이 환자들을 돌보는

    비웅에게병 고침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하루 200여 명이 넘는다.

     

    < 비웅의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모습>

     

    그가 처음에 병 고치는 능력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웅이 허공을 보고 이야길 하더라

    그의 어머니는 말하였다. 그러나 그건

    비웅이 환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 후 것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

    온 할아버지(데와 브리마)와 함께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비웅은 이웃 집 사람들이 몸을 보면 병의 상태를 알아 맞히고,

    또 담석증도 알아 맞히고 기도로 고쳐 주었다고 하였다.

    비웅 어머니는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자신도

    비웅의 그런 일에 놀라서 의사에게 물어 보았으나 모든 것들이

    사실이었으며 다 들어 맞았다고 하였다.

     

    비웅은 아침이면 다른 학생들처럼 학교에 가서 수업을 한다.

    그리고 13시 경이면 하교한다. 집으로 돌아 와서 다른 친구들과 처럼

    숙제와 공부를 하고 15시부터 21시까지는 환자들을 치료한다.

    일요일에는 아침 7시부터 낮 12시까지만 진료를 한다.

     

    비웅은 어른들의 병을 고치는 능력은 받았으나 아직 10대 소녀 티가

    줄줄 흘렀다. 귀에 한 액세서리며 손에 든 핸드 폰 그리고

    손님들이 고맙다는 표시로 가져 다 주는 초코렛 그런 것이 훤히 보였다.

    그리고 인터뷰 중에도 엄마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이 보였다.

     

     

    1) 왜 공짜로 병을 치료하여 주는가? 

    신이 그렇게 하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2) 학생이고 친구들과 놀고 싶을 터인데 환자들을 하루 종일 돌보니

    피곤하지 않은가?

    답 : 놀고 싶은 것도 있지만 나에게는 아파서 찾아 온 환자들이 더 중요하다.

     

    3) 지금까지 치료한 환자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환자는 어떤 환자인가?

     

    답 : 20대 후반의 청년이 약물 중독으로 인해 온 몸이 뱀 껍질처럼 되어 온

    사람을 열번의 기도로 완전한 피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하였다.

    그는 스티븐 존슨처럼 잘 생긴 얼굴이었으나 피부병으로 인하여 온 전신이

    뱀 껍질처럼 되어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나 비웅이 치료하면서

    그에게다시는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 말라. 그리고 내가 유명한 배우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다녀라일러 주었다고 하였다.

     

     

    4) 갑자기 머리가 깨어 질 듯하여 찾아 온 40대 남자를 치료하면서

    다른 사람이 걸어 놓은 나쁜 주술 같은 것에 걸렸다고 했다. 그리고

    그 머리 속에 무엇인가를 여러 번 훑어 내며 기도를 하자

    그 남자는 금방 안정을 찾았다. 그리고 비웅은 그 남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부정적인. 미움. 원한, 절망..... 등은 버려라.”

     

     

     

    기도를 받은 환자들에게 물어 보았다.

    기도를 받을 때의 느낌은 어떠하였는가?

    아픈 곳에 무엇인가 찌릿한 느낌이 들었다.

     

    비웅은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차에

    가서 기도를 해 주기는 존경심도 보여 주었다

     

    < 고혈압, 당뇨병 환자> < 탈창과 치질 환자>

     

     환자들의 병명과 인상 착의를 거의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병 고침을 위하여 찾아 오는 사람들은 주로 2 시간 5시간

    이상의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웅의 가족은 아버지는 현직 경찰관이며 이슬람교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간호사이며 기독교인이었고

    비웅은 학생이며 불교의 신을 받았다고 하였다.

출처 : 기타
글쓴이 : 별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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