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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절 : 성경 정경 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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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절 : 성경 정경 8

푸른 하늘에 아래에 있는 낡은 지식 창고 2016. 10. 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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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 편>

 

그러므로 불의한 것을 지껄이는 자는 반드시 탄로 나고 징계하는 정의가 그를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는다.

 

지혜서 1장 8절

 

자식이 없어도 덕이 있는 편이 더 낫다. 덕이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덕에 대한 기억 속에 불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덕이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그것을 본받고 없을 때에는 그것을 갈구한다. 고결한 상을 놓고 벌인 경기의 승리자, 덕은 영원의 세계에서 화관을 쓰고 행진한다.

지혜서 4장 1 ~ 2절

의인은 때 이르게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영예로운 나이는 장수로 결정되지 않고 살아온 햇수로 셈해지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지혜서 4장 7 ~ 9절

 

그릇된 생활로 죽음을 불러들이지 말고 자기의 행위로 파멸을 끌어들이지 마라.

지혜서 4장 12절

 

나는 지혜를 왕홀과 왕좌보다 더 좋아하고 지혜에 비기면 많은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으며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보석도 지혜와 견주지 않았다. 온 세상의 금도 지혜와 마주하면 한 줌의 모래이고 은도 지혜 앞에서는 진흙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나는 지혜를 건강이나 미모보다 더 사랑하고 빛보다 지혜를 갖기를 선호하였다. 지혜에서 끊임없이 광채가 나오기 때문이다.

지혜와 함께 좋은 것이 다 나에게 왔다. 지혜의 손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이 들려 있었다.

지혜가 이끌고 왔으므로 나는 그 모든 것을 즐겼다. 그러나 그것들이 지혜의 소산임을 몰랐다.

나는 욕심 없이 배웠으니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지혜가 지닌 많은 재산을 감추지 않는다.

지혜는 사람들에게 한량없는 보물, 지혜를 얻은 이들은 그 가르침이 주는 선물들의 추천으로 하느님의 벗이 된다.

지혜서 7장 8 ~ 14절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

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는 것조차 거의 찾아내지 못하는데 하늘의 것을 밝혀낸 자 어디 있겠습니까?

지혜서 9장 14 ~ 16절 

 

고마움을 모르는 자의 희망은 겨울 서리처럼 녹아 버리고 쓸데없는 물처럼 흘러가 버립니다.

지혜서 16장 2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