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채근담 전편 121편 ~ 160편에서 뽑은 사자성어 본문
121편
폭이양지(暴而揚之) :
1. 들추어내어 널리 알리다.
2. 드러내어 밝히다.
123편
동동지요(憧憧之擾):
1. 뒤숭숭하고 어수선한 혼란
2. 마음이 산란하여 어수선하고 계속 정신이 흐트러지는 혼란
124편
낭월청공(朗月晴空):
1. 밝은 달과 맑은 하늘
2. 맑은 하늘에 밝은 달이 떠 오른 것
인심지체(人心地體): 사람 마음의 본체(本體)
126편
각인지사(覺人之詐): 남이 속인다는 것을 알다.
불형어언(不形於言): 말로 드러내지 않는다.
수인지모(受人之侮): 모욕을 받다.
부동어색(不動於色): 모욕을 받더라도 낮빛에 변동이 없음을 뜻한다.
127편
신심교익(身心交益):
1. 몸과 마음이 모두 이롭다.
2. 물질과 정신 측면 모두가 이롭다.
129편
방인지심(防人之心):
1. 남에 대한 방어하는 마음
2. 타인이 나를 해치려는 것에 대비하는 마음
역인지사(逆人之詐): 타인이 속일 것이라고 미리 짐작하다.
정명이혼후(精明而渾厚): 생각이 정치하고 밝으며 덕이 원만하고 두텁다.
131편
매얼지화(媒蘖之禍):
1. 재앙을 조장하는 화
2. 술이 재앙을 양성하다.
132편
청천백일(靑天白日):
1. 푸른 하늘과 빛나는 해
2. 절의가 밝고 깨끗함
옥루(屋漏):
1. 방의 서북쪽 모퉁이로 집안에서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곳
2.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
선건전곤(旋乾轉坤):
1. 하늘을 돌리고 땅을 굴리다.
2. 천하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휘두름(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천하인[天下人, てんかびと]과 같은 말)
3. 나라의 큰 난을 평정함
4. 나라의 나쁜 풍습을 크게 고침
임심리박(臨深履薄):
1. 깊은 연못가에 서고 살얼음을 밝다.
2. 매우 삼가고 조심하는 모양
135편
염량지태(炎凉之態):
1. 따뜻하다가 곧 차갑게 되는 것
2. 인정이 그처럼 변덕스러움
투기(妬忌): 질투하고 시기하다.
외인(外人):
1. 외부인, 타인
2. 외국인을 줄인 말
3. 혈연과 친분관계가 관련이 없는 사람
142편
제물(濟物):
1. 타인을 구제하다.
2. 타인을 제물로써 구제하다.
우인치미처(偶人痴迷處): 타인의 어리석고 방황하는 상황을 만나다.
무량공덕(無量公德): 헤아릴 수 없는 큰 공업(功業)이나 덕행(德行)
147편
축세전이(逐世傳移): 시대에 따라 변화하다.
천재일일(千載一日):
1. 천년이 하루 같다.
2. 언제까지 변함이 없음을 이름
153편
혈기지용(血氣之勇): 한때의 충동으로 생긴 용기
154편
독후지지(獨後之地):
1. 혼자 뒤떨어져 있는 곳
2. 여기에서 남들과 다툼이 없는 곳
155편
지미지사(至微之事): 아주 작은 일
시은(施恩): 은덕을 베풀다.
불보지인(不報之人):
1. 보답을 못하는 사람
2. 내가 베푼 은덕에 대해 보답할 여지가 못 되는 사람
156편
주문(朱門):
1. 붉은 칠한 문
2. 부귀와 권세가 있는 집안
3. 권문세가
백옥(白屋)
1. 평민의 집
2. 오막살이에 사는 평민
가담항어(街談巷語): 항간에 떠도는 소리, 같은 말 유언비어(流言蜚語)
초가목영(樵歌牧詠): 나무꾼과 목동의 노래
실덕과거(失德過擧): 부도덕과 그릇된 행실
가언의행(嘉言懿行):
1. 명언과 선행
2. 좋은 말과 훌륭한 행실
158편
포부빈아(暴富貧兒): 갑자기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된 가난한 사람(=벼락부자)
161편
춘풍후육(春風煦育): 따뜻한 봄바람이 만물을 길러 내다.
삭설음응(朔雪陰凝): 북방 눈보라가 만물을 얼어붙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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