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신화편 1부(2)

대별왕 소별왕 편 명언들

제1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많아지면 힘센 놈이 나타나 군림하려는 법이야 - 장사꾼 노인

제2부

따뜻한 햇빛과 깨끗한 물, 좋은 흙이 있다면 꽃은 절로 피어나기 마련입니다. - 꽃감관 사라도령

물과 햇빛만으로도 생명이 피어난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 이런 경이로운 존재들이 가득한 곳이라니 이승이라는 곳은 대체... - 대별왕

허나 지금 부족하다하여 기대를 접는 것은 잔인하지 않소?

누구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법이요 맡겼으니 믿을 것이요 - 옥황상제

그런데 소별왕을 좋게 말하는 신들이나 사람들은 하나도 없던데 스승님은 왜 소별왕을 도우셨나요?

- 꽃감관 사라도령의 제자, 비서, 보좌관인 10대 소년

제3부

다른 사람을 죽은 자는 죽음으로 죄를 갚아야 할 것이다. - 소별왕

이 곳을 바꿀 수 있는 법은 단, 하나 공명정대(公明正大)함 뿐이다. - 대별왕

폐하! 소신의 생각으로는 이렇게 된 이상 강력한 철권통치로 폐하의 위엄을 보여줘야 합니다. - 이승의 대장군

닥치시오, 그대는 짐을 수명장자 같은 잡놈으로 만들 작정이시요? - 소별왕

이로서 사람들는 자존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의 힘으로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대별왕(이 뜻은 민주주의 또는 입헌군주제를 가리킬 수 있다.)

제4부

이승이 살기 좋아진다면 죄를 짓는 자도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저승의 비명소리는 줄게 되지 않는냐

결국엔 우리 스스로 돕는 셈이다. - 대별왕

사람들은 언제나 책임을 뒤집어 씌울 누군가가 필요게 아닐까?

자신의 죄로 대신 뒤집어 써줄 만한 누군가 말이다. 그러면 적어도 마음은 편해질지 모르니까 말이다.

- 장사꾼 노인

폐하, 저승엔 인재가 없습니다.

이승에 내려가서 찾아볼까 합니다.

그리고 지옥에 떨어질 망자들에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통을 줄까 합니다.

그들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할 겁니다. - 염라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