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9. 17:07ㆍ스토리
방문일 : 2019.02.06 오전
기타 : 기획전은 2018.12.05 ~ 2019.02.06까지 진행
- 방문 당시 추석 이후에 상당한 국내외 방문객이 많았음
- 팜플렛을 참고해서 작성됨
-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은 왕실컬렉션을 통해서 역사와 문화를 선 보이는 특별전시
- 리히텐슈타인은 입헌군주제로 공국 국가이며 오스트리아, 스위스 사이에 있으면서 스위스 프랑화를 사용함
- 1번 실에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역사와 생활, 공국의 특징, 리히텐슈터인 왕가의 도자기와 시기을 다루고 있으며
- 지하 2번 실에는 유럽 왕가를 비롯한 말 사육과 사냥 도구 및 어려가지 유물과 왕실이 수집한 미술품 및 유물들을 전시되어 있음
1.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역사, 생활 관련된 전시실
-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수도인 빈에 있는 귀족 가문에서 시작되었고 1608년 카를 1세 시절 공적으로 대공 지위로 올라 기반으로 시작되었고 라인동맹, 독일연방을 통해서 독립 국가로 나아감
- 관련 유물과 일상생활을 다룬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음
- 대표적으로는 엘리자베스 비제-르브됭의(1755 ~ 1842) "카롤리네 대공비의 초상(1793년 작)", 1719년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카를 6세부터 공국 인정 문서, 피터 휴버트 데비뉴(Peter Hubert Desvignes)의 긴 소파가 있다.
- 도자기와 식기 유물으로는 왕실컬렉션 수집 대상이었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제외하지만 임진왜란 직후 일본 나베시마 가문의 사가 번에 정착한 이삼평 가문이 만든 도자기가 이 왕실 일가까지 퍼진 것을 보면...
프랑스 절대주의 시기 여성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르브됭의(1755 ~ 1842)카롤리네 대공비의 초상(1793년 작)
팜플렛 1번 초상이자 들어가면 처음 등장하는 초상이다.
1847년 영국 피터 휴버트 데비뉴(Peter Hubert Desvignes, 1804 ~ 1883)가 만든 긴 소파
2. 유럽 왕실을 비롯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말 사육과 사냥 그리고 미술품 관련 전시실
- 근세 유럽에서는 말 사육과 사냥은 귀족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취미이자 정치적 행위
- 리히텐슈타인 왕가 경우엔 취미, 운동, 정치적 행위 겸 훈련이었기에 도구와 관련 장식품들은 화려한 세공이나 제작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그리고 미술품 수집은 공국 역사와 맥락을 같이 하는데 카를 1세부터 진행되었다고 한다.
- 카를 에우제비우스 1세 대공이 미술품 수집 지침과 정책 수립 이후 유럽 왕실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최고 수준으로 소유하게 되었다.
- 대표적인 유물로는 루카스 크리나흐의 가톨릭의 사냥의 수호 성인 에우스타키우스 장면과 크리스토파노 알로리의 홀로페르네사의 머리를 든 유디트 초상이 있다.
이탈리아 화가인 크리스토파노 알로리(1577 ~ 1621)의 "홀로페르네스 머리를 들고 잇는 유디트"
유디트 서에 나오는 것으로 그림으로 표현 한 것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시기는 1613년경이다.
트라야누스 황제 치하에서 플라치두스(Placidus)란 이름을 가졌던 로마 장군이었다. 그는 이탈리아의 괄다뇰로에서 사냥을 하던 중 목표물인 사슴 앞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달린 또 다른 수사슴을 보고 그리스도교로 개종 한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이 그림은 독일 르네상스 시대 루카스 크라나흐(1472 ~ 1553)의 작품으로 5년동안 공 들려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제작기간은 1515 ~ 1520년이다.
벨기에의 제도사 겸 화가인 얀 페이트(1611 ~ 1661)작품으로 말, 사냥개와 마부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위의 것처럼 5년간 걸린 그림으로
1640 ~ 1645년까지 진행되었고 말이 사람보다 중심으로 되어 있다.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산 파업 (0) | 2019.03.05 |
---|---|
리히텐슈타인 왕국의 계보도 (0) | 2019.02.20 |
[스크랩] 촛불집회때 불심검문, 체포, 조사를 요구할 경우 (0) | 2019.01.29 |
Z세대 (0) | 2019.01.12 |
2018년 금융거래 결산 (0) | 2018.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