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다이아몬드
2019. 6. 11. 16:48ㆍ스토리
- 같은 말로는 추모(追募)금강석(金剛石), 유골 다이아몬드, 유골 금강석(遺骨 金剛石), 메모리얼 다이아몬드
- 프랑스 소설가이자 주식투자자 쥘 가브리엘 베른(Jules Gabriel Verne, 1828 ~ 1905)의 1863년작 20세기 파리에서 언급이 나왔다지만 실제로는 화장한 유골에서 분리된 탄소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아이디어는 2003년에 유럽에서 등장
- 중공업 장치를 이용하여 인간의 골분에서 추출한 탄소에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천연 금강석과 동일하게 변형
- 스위스의 알고르단자(Algodanza)이라는 회사에서 시작했으며 1년마다 약 1천개의 금강석을 제작하며 34개 국가에 사무소가 있다고 한다.
- 제작 기간은 최소한 5개월에서 최대 1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 비용은 스위스 프랑 기준으로 최소 3 ~ 7천 프랑(전신환 매도율 기준으로 1,200원 적용, 360 ~ 840만원)
- 최대의 추모 금강석은 4만 스위스 프랑의 1.76케럿(Carat)의 푸른색 브릴리언트 컷(Blue Round Ideal Brilliant Cut)
과정
- 시체를 화장이후 유족이 깨끗한 골분 500g을 스위스의 알고르단자의 연구소를 보냄
- 골분을 가옹하여 순수한 탄소 요소를 추출 후 불순물은 제거하거나 재활용
- 흑연으로 변형된 탄소는 알고르단자의 고압고온(HPHT : High Temperature High Pressure)장치를 이용해서 장기간 가공하며 가열 온도는 1,300도가 넘음
- 압력고정이 이어지며 큐빅 프렉스 장치에서 6만 기압 압력을 가하면 분자구조가 변하면서 천연 금강석으로 변형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 고압고온 실험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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