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도라에몽에서 "병뚜껑을 모아라" 이야기 본문
일본 방영일 : 2005.08.19
국내 방영일 : 시즌 1기 16화
<내용 요약>
- 병뚜껑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 '유행성 바이러스'라는 어떤 한 특정 물건 등을 명령하고 살포하면 일시적으로 유행이 되는 도구를 쓴 적이 있는데, 그 바이러스가 너무 멀리 퍼져서 먼 곳에서 병뚜껑 수집 전문가가 온 적도 있었다.
<그림 내용 설명>
방영당시 제목 오프닝
발단의 원인은 비실의 우표 수집 자랑에서 시작된다.
자기 집안에 엄청난 수집품들이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귀금속, 시계, 화장품 등이 보인다.
노진구는 엄마(오진숙)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만
생활비 이유로 거절해 버린다.
도라에몽은 자기가 모아둔 병뚜껑을 노진구에게 보여주고
위에 것을 공중(空中)에 바이러스를 유포시키게 됩니다.
그 바이러스가 유포된 상황에서도 비실의 수집자랑은 여전하다.
그러나 도라에몽 모은 병뚜껑을 보고 그의 친구들은 이것저것 행동을 하게 된다.
비실이, 퉁퉁이 : 콜라, 사이다 중독
이슬이 : 부모에게 간청
한편, 그 아버지인 노석구는 수집상에서 병뚜껑을 비싼 값에 구입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무서웠다고 생각했지만 곧 머지않아 3인방이 와서 경매를 치루지만
곧 떠나게 됩니다.
노석구 씨는 마누라에게 사정을 하지만 들어주지를 않습니다.
<기타>
- 원작가인 고(告) 후지코. F. 후지오가 살아있던 시대의 일본에서는 그런 것을 수집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당시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병뚜껑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각 회사마다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서 병에 넣고, 그 병을 막는 병뚜껑에는 자연스럽게 그 음료의 상표가 그려지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종류가 매우 많아져서 이를 수집하는 사람도 있다.
- 다른 수집품에 비해서 병만 사면 음료와 함께 덤으로 딸려오는 물품이라 값도 싸기도 하고 잔뜩 모아서 쌓아두면 수북하니 만족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산업고고학(産業考古學)에서는 병뚜껑 하나로 당시에 어떤 사회의 변화상, 경제상황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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