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파워
2023. 3. 13. 17:54ㆍ스토리
- 프랑스어: Le Pouvoir des pyramides
- 1930 ~ 40년대에 서구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유사과학(2023년 현재 기준)
- 피라미드 형태로 모형을 만들어 정북방을 바라보게 하면, 즉 네 면을 동서남북에 맞춰놓으면 그 내부 중심의 바닥에서 3분의 1 정도 되는 지점에 에너지 혹은 기, 즉 피라미드 파워가 모여 특별한 일이 발생한다는 이론
- 프랑스 작가, 제조업자 앙투안 보비스(Alfred Bovis, 1871 ~ 1947)이 1930년 이집트 휴가에서 피라미드에서 동물 사체만 미라 형태로 멀쩡하고 다른 곳에서 썩어서 없어진것에 의심한것에서 출발한다.
- 1949년 보비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체코의 카렐 드르발(Karel Drbal, ? ~ ?)이라는 무선기술자도 자신이 피라미드 모형을 만들어 여러 실험을 해 본 결과, 과학적으로 피라미드 파워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 이 이론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종이든 철사든 아무거나 써서 적당한 크기의 피라미드 모형을 하나 만들고 정북면을 바라보게 만든 뒤 조그만 음식 조각을 하나는 피라미드 안에, 하나는 밖에 며칠간 둬 보라. 둘 다 똑같이 썩는다는 것이다.
- 이집트 피라미드 관측과정에서 어두운 부분만 엄청난 열이 발생한다는 것이 이상해서 피라미드 파워에 대한 재연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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