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

개요

 

• 영어: certificate of deposit,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
• 한자: 讓渡性預金證書, 譲渡性預金(じょうとせいよきん)
• 제삼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 현금자동지급기(CDㆍcash dispenser)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라고도 한다.

 

역사

 

• 1600년 예금증서는 네덜란드 은행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로 양도성이라는 개념이 추가된 것은 대세 된 것은 1961년 제일국민뉴욕시은행(First National City Bank of New York, 현재 시티은행(Citibank))이 단기금융상품으로 은행예금이 이탈하는 데 대응하여 처음 도입
• 미국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는 보호대상이지만 동아시아권에서는 비보호대상이고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말까지는 예금보호대상이었으나 2001년부터는 관련 법규의 개정으로 그 대상에서 제외
• 동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1979년 5월 증권사를 통해서 도입
• 대한민국에서는 1974년 5월과 1978년 3월 두 차례에 걸쳐했지만 발행금리가 정기예금금리 이내로 규제된 데다가 전문적인 중개기관이 없어 유통시장도 형성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각각 1977년 6월과 1981년 12월에 폐지된 이후 1984년 6월 은행의 수신기반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1985년 3월에는 특수은행도 CD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86년 9월 외국은행 국내지점, 1997년 7월 특수은행 순으로 재도입
• 1980년대 말부터 2000년 초까지 홍콩, 마카오, 대만, 몽골 순으로 도입
•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까지는 무기명으로 이름이 없으니 누구에게나 팔 수 있고, 간혹 돈세탁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여 뇌물사건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부터 신규로 발행되는 CD들은 예탁결제원에 등록된 뒤 계좌를 통해서 전산상으로 거래가 이뤄지게 되어 무기명으로 거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 용도로만 활용

 

특징

 

•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다.
• 대한민국 경우 500만 원 이상, 일본에서는 1천만 엔 이상
• 보통의 예금과는 달리 통장대신에 쪽지를 준다. 
• 법적 성격은 예금증서를 교부하고 예금을 받는다는 점에서 일반예금과 같이 금전 소비임치로 분류되나 권리의 이전과 행사에는 동 증권의 소지가 필요하다는 점에 서는 유가증권에 해당된다.
• 단기금융시장 상품인 RP나 표지어음과는 달리 한국은행법상 예금채무에 해당되어 예금지급준비금 예치의무가 부과되고 있다.
• 발행하려면 반드시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는 것과 발행연도와 무관하게 중도에 해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회계처리의 예

 

양도성예금증서 회계처리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양도성예금증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ho Invented CDs?

 

What Is a Certificate of Deposit (CD) and What Can It Do for You?

 

Certificate of deposit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