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2023. 8. 15. 13:32ㆍ스토리
- 라틴어: Assumptio Beatae Mariae Virginis in coelum
- 같은 말로는 몽소승천(蒙召昇天) 또는 피승천(被昇天)
- 사람으로 태어나 살았던 마리아가 죽은 뒤 몸이 썩어 사라지지 않고 부활해 하늘로 들어올림을 받았다는 사건을 말한다.
- 적어도 3~4세기경부터 외/위경을 비롯하여 성모 마리아의 승천에 대한 이야기가 항간에 전해내려오고 있었다. 다만 직접적으로 증거하는 이는 없었다.
- 축일은 8월 15일이며 오스트리아, 벨기에, 칠레, 에콰도르, 프랑스, 그리스, 레바논, 이탈리아, 몰타,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많은 나라들에서는 이날을 공휴일로 기념하며 대한민국에서는 광복절에 해당
- 1950년 11월1일 교황 비오 12세가 성모승천을 교리로 공식 선포하며 천주의 성모마리아대축일(1월1일)과 예수부활대축일(매년 날짜가 바뀜), 예수성탄대축일(12월25일)과 함께 천주교회의 4대 의무 축일
- 해당 미사에선 마리아의 탄생과 승천이 인간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강론하는 것이 관례
- 교리으로서는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사도 헌장인 무니피첸티시무스 데우스(Munificentissimus Deus)에서 성모 마리아 가정(Consumma of the Bastle)을 규정한 것이 최초
- 동방 정교회에서는 성모의 시신이 사라졌지만, 있는 그대로 안식에 들었다고 하여 성모 승천 대신에 성모 안식(聖母安息)이라고 표현한다. 개신교에서는 성모 승천을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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