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 불황

• 영어: Balance sheet recession
• 가계와 기업의 빚이 늘고 자산 가격은 추락하면서 경제 구성원들이 부채 축소에 몰입하는 바람에 발생하는 경기침체
• 1990년대 일본의 불황을 설명하고자 만든 것으로 리처드.C.쿠(Richard C. Koo, 1954 ~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이 용어를 만들고 이론을 정립
• 어빙 피셔(Irving Fisher, 1867 ~ 1947)의 부채 디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다.
• 이 경우 경제시스템은 '채무부담 증가→부채상환→내수·투자축소→소득축소→채무부담'의 악순환 고리에 빠지게 된다.
• 미국에선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2007년 금융위기 이후 몇 차례 언급하면서 주목받았다.

 

순서

 

1. 부채로 재정된 버블이 터지면 자산 가격이 붕괴되지만 채무는 그대로 남아, 수백만의 사적 부문 잔액표가 수중에 남게된다. 
2. 그들의 재정 건강과 신용 등급을 회복하기 위해 가계와 기업들은 저축을 늘리거나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그들의 잔액표를 수리하게 된다
3. 이러한 부채 상환 행위는 총수요를 줄이고 경제를 매우 특별한 유형의 불황으로 빠뜨린다.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대차대조표 불황

 

<시사금융용어>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 -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