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CPU기본상식 및 구입포인트

안녕하세요..

조립 및 a/s 전문운영진 내일은?!!입니다.

시간을 내서 pc부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구입요령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오늘은 CPU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1. CPU (Central Processing Unit)

CPU란 Central Processing Unit(중앙처리장치)의 준말로 사람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컴퓨터의 핵심 부품입니다.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 등)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계산, 분석해서 각각의 장치에 명령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 보이는 녀석이 CPU입니다. (참고로 위에있는 녀석은 펜티엄4 520 프레스캇입니다)

컴퓨터는 전류가 흐르는 상태(ON)와 흐르지 않는 상태(OFF)가 반복되며 작동하는데 ON/OFF의 전류 흐름에 의해 CPU는 작동합니다. 이 전류의 흐름을 클럭 주파수(Clock Frequency)라 하고, 줄여 클럭(clock)이라 합니다. 클럭의 단위는 MHz를 사용하는데 1MHz=1,000,000Hz를 의미하고 1초 동안 한 번의 주기가 반복되는 것을 1Hz라고 합니다. CPU가 기본적으로 1번의 클럭 주기에 1개의 명령을 수행한다고 할 때 이 클럭값이 높을 수록 CPU는 빠르게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따라서 클럭 주파수를 높이기 위해 메인보드로 공급되는 클럭을 CPU 내부에서 두 배로 증가시켜 사용하는 클럭 더블링(Clock Dubling)이란 기술이 486 이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참고로 CPU제작은 Intel, AMD, Cyrix등에서 하고 있습니다.

 

2. CPU의 구입포인트

CPU의 성능은 L2 캐시 용량, L2 캐시와 CPU 간의 처리속도, 시스템 버스클럭, 제조공정 수치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L2 캐시는 2차 캐시를 말하는 것으로 CPU의 작업속도를 좀더 빠르게 하기위해 CPU가 자주 처리하는 명령어나 데이터를 보관해 두었다가 CPU가 요구할 때 전달합니다. 따라서 L2캐시 메모리가 클수록, CPU간의 처리속도가 빠를수록 좋은 CPU입니다.
또한 CPU는 메모리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와 처리하기 때문에 CPU와 메모리 사이의 데이터 교환 속도인 시스템 버스 클럭이 빠를수록 좋은 CPU입니다. CPU와 메모리사이의 데이터 교환 버스를 FSB라고 합니다.

CPU는 반도체 집적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지는데 모든 반도체들은 트랜지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선의 굵기가 가늘수록 속도가 빠르고 열 발생양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제조공정의 수치가 작으면 작을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성능과 기능이 향상됩니다.

 

이상 CPU에 대한 간단한 상식과 구입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와 제 지식을 짜집기해서 글을 썼는데 쓰고나니깐 너무 횡설수설한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주변에보면 Intel이 좋냐? AMD가 좋냐? 라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머니사정이 좋지않아 AMD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둘다 좋습니다.

CPU를 구입하실때 구입하고자 하는 모델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는 습득하신 후에 구입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 바이러스 체이서

글쓴이 : 내일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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