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자연 발화현상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

2006. 11. 5. 14:38미스테리

출처 : http://www.ddangi.com/1-457.html



(그림설명: 1951년 자연 발화현상에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매리 리서씨)


1948년 영국의 런던시에서 잠을 자고있던 실버우즈
씨는 방안에서 무엇이 타는 냄새를 맡고 잠에서 깨어나 방에 불을 켜게 됩니다.

정체를 알수없는 냄새가 방안을 뒤덮는 상황을 겪은 실버우즈씨는 연기가 자신의 주위에서 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울로 달려가 몸을 살펴보던 그는 팔과 다리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 물을 끼얹고 욕조에 물을 받아 몸을 담구었습니다.

욕조에 들어가 있었을때 팔과 다리등에서 작은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몇분뒤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발견한 그는 욕조밖으로 걸어나와 화장실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 지게 됩니다.

고통을 무릅쓰고 전화로 기어가 병원에 연락을 한 실버우즈씨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인체의 내부에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자신이 인체의 자연 발화현상을 겪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몇주후 다시 정상인처럼 걸어다닐수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벽난로에 머리를 부딪혀 발화가 된것으로 추정된 피해자)

1969년 미국 뉴욕의 한 술집에서 만취가 되어 친구들 옆에서 잠을 자던 알코올 중독자 J 케리엇씨는 갑자기 자신의 복부에 불이 붙은것 같은, 심한 통증을 겪고 자리에서 일어나 비명을 질렀고, 그의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은 그의 복부 주위에 불이 붙어 그가 바닥에 뒹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곧장 물을 가져와 불을 끈 종업원들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여 주위에 있던 케리엇씨의 친구들이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케리엇씨를 검진한 의사가 '불길이 몸안으로 부터 시작된 점이 확실하여 누군가 그에게 불을 붙인것은 아니다'라는 증언을 하여 무혐의로 풀려나게 됩니다.

J 케리엇씨는 몇일간 병원에서 살아있다 사망을 하였 으며 어떻게 그의 배에서 불이 일어났는가에 관한 미스테리는 오늘날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림설명: 멕시코에서 일어난 인체의 자연발화 현상 사진)

1979년 벨기에의 부루셀에서는 아침에 차를 몰고 출근을 하던 회사원 D 르아크씨가 자동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을 느끼고 차를 세웠으며 핸들 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그는 차를 자세히 검사 하다 다른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당신의 몸에서 연기가 납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문제의 연기가 자신의 다리에서 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때 바지를 걷고 연기가 나는 부위를 본 르아크씨는 짙은 연기가 나는 곳을 찾았으나 아무런 통증을 느낄
수가 없었으며 그때 연기가 몸 전체로 번지는 것을 본 그는 자신의 손가락 끝이 불이 붙은듯 뜨거워 지는것을 보고 놀라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였습니다.

르아크씨에게 달려와서 물을 뿌리기 시작한 사람들은 르아크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았고, 우연히 주위를 지나던 응급차에 실린 그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뒤 수술을 받게 됩니다.

후에 의사들에 의해 검진된 그의 발화 이유는 자동차 에서 떨어진 기름이 그의 다리에 스며든뒤 우연히 바지에 불이 붙어 일어난 사건으로 생각했으나, 그의 바지를 자세히 검사한 의사들은 바지에서 기름과 관련된 아무런 자국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체 발화현상을 경험한 르아크씨는 상처가 완쾌된뒤 1980년경 또한번 인체 점화현상을 경험하였고, 그 후로 항상 휴대용 소화기를 지니고 다닌 그는 몸에 불이 나면 즉시 소화시킬 대비를 했습니다.

 



(그림설명: 인체 자연 발화 사건이 난 방의 가구와 벽 모습)

세계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인체의 자연 발화현상을 어떻게 설명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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