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화폐)
2023. 6. 25. 18:59ㆍ기초화폐이론
- 영어: Gold coin
- 금을 주된 성분으로 하는 동전
- 금은 고유한 가치 때문에 사실상 동전이 발명될 때부터 동전의 재료로 썼다.
- 금화가 발행되면 대다수는 국내외 수집가들에게 팔리거나 저장 수단으로 쓰이거나 투자 대상으로 쓰인다.
- 법정 통화로 쓰이지만 금의 가치가 일반적으로 액면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금융 거래에서 매일 쓰이지는 않는다.
- 중앙은행에서는 외환보유의 한 부분으로 금을 비축하기 위해 골드 바와 같이 금화를 보유한다.
- 대부분의 나라들이 금본위제를 채택했을 때에는 이론적으로 특정한 지폐를 특정한 양의 금과 바꿀 수 있었기 때문에 금이 지폐를 회수하기 위해 쓰였다.
- 금의 밀도는 다른 금속들보다도 높기 때문에 위조하기 어려우며, 금은 화학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부식되지 않는다.
- 최초의 금화는 2023년 기준으로는 현 터키의 유적지에서 기원전 610년 무렵에 제조된 리디아의 금화이다.
- 최초의 금화는 성분은 금과 은을 혼합한 호박금(琥珀金, electrum)으로 금 55%, 은 43%, 구리 2%, 납과 철 소량이 포함
-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된 주조금화는 중국 고대 초나라에서 쓰던 영원(郢爰) 금화
-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즈음에 코반(小判)이나 오반(大判)이라는 금화가 최초
- 한반도에서는 1882년 고종 19년에 발행된 것이 최초
- 자국 화폐를 믿지 못하는 부유층의 경우 현금대신 금화(내지 금괴)를 자산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요컨대 현대 국가의 화폐 체계가 붕괴하더라도 금은 귀금속으로서 가치를 유지한다.
근현대 금화 중 대표적인 루즈벨트 20달러 금화
인공지능이 만든 금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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