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개인적 평가(DVD로 감상)

2014. 1. 16. 14:27도서와 영화 감상과 그 평가/국내외 만화와 에니메이션 감상·평가

 

 

 

이 영화는 2011년경에 개봉된 영화로서 일본에서는 같은 연도 3월 개봉했고 국내에서는 5개월 뒤에 개봉된 영화이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합계 4천만 달러 이상이라는 애니메이션 흥행을 올린 만화영화이다.

 

더불어 4년 연속 부천영화제에 공식 상영 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것뿐만 아니라 지난 6 30일 진행된 부천영화제 상영 작 예매 오픈 일에 예매 시작 3 33초 만에 전회 매진 사례를 이뤄내 ‘명탐정 코난’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배경은 4년 전 12월 북촌마을이라는 눈이 내리는 한밤 중에 벌어는 어떤 아이와 공범과의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도지사(道知事)앞으로 익명의 협박편지가 도착하면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는 것이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된다.


그리고 더불어 극장판 15주년 개봉 탓에 15분에 집착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도 ~ 주년이나 어떤 이유로 제한 시간이 있는 실사 영화이든 애니메이션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

 

이 DVD를 본 것은 2013년경 10월 경 군포시 한 도서관에서 본 것이다.

 

이 영화가 좋았다 점은(5번은 제일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1.   추리와 액션이 많고

2.  국내 개봉 당시 여름방학이라는 점이라는 시점도 좋았고

3.  약간의 잔인성이 있으나 가족이 봐도 무방하다는 

4.  활기차고 배경 선정이 좋은 탓에 몇몇 장면이 실사영화로 한다고 해도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이 필요할 정도로  좋은 것도 있다.

5.   이번 극장판이 한국이든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공감이 가는 것은 국가 지도층의 안일한 행정과 부조리(不條理)로 인한 사건이라는 것이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도 예외 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도 몇 개가 보인다.


 1.  시리즈 한계가 보이는 느낌이 든 탓에 전개과정이 어느 정도 느슨하고 1번째 주인공인 코난의 직감에  의존하는 것도 그렇고   

2.  하필이면 도지사에게 협박편지와 테러행위가 4년 전 부유층 도시에 속하는 곳에서 훔친 보석 사건과

    관련이 있으나, 왜 숨길 수 있는 장소가 그 마을이라는 것도 이해 못 가고 훔친 보석 자체를 숨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도 말이다.

 

평점(4.5점 만점 기준): 3.3

 

줄거리

 

도지사 앞으로 익명의 협박 편지가 도착하고 그 후 대도심 한 복판에서의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코난의 기지로 폭파 15초를 남겨두고 대참사를 막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코난은 더 큰 참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고 도지사 참석 예정인, 이전 5주년 기념식이 준비 되고 있는 북촌 마을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만난 8년 만에 모인 북촌 마을 동창생 5, 그들이 서로 얽혀있는 8년 전 뺑소니 교통 사고 등 수상한 과거의 사건들을 되짚어 가는 도중에 수수께끼 같은 설원 속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밝혀내기도 전에 북촌댐 폭파 테러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코난은 다시 한 번 대 참사의 위기에서 탐정배지 덕에 살아나고 부유층 지역에서 벌어지는 보석강도 사건 범인 역시 댐 폭파범과 동일하고 그 범인 다른 사람에게 저격 당해 죽고 범인에게 총을 사람 역시 4년 전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다비를 식물인간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져 구속된다 


다비 역시 폭파 사건 이후 식물인간에서 벗어나고 정상적인 생활을 추구하게 된다.

 

몇 가지 장면들

 

 

영화 중간에서는 코난이 하이바라 아이(홍장미)를 태우는 장면이다.  그 보드가 대단한 것은 추진력이 세다는 점이지만

동시에 설원(雪原)에서도... 언덕에서도 통한다는 점이다. 근데 약점은 해가지면 약해진다는 거(태양열로 운영하는 한다는 거)

 

 

다른 시즌제에서도 이야기를 나오지만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는 요시다 아유미(한아름)을 좋아하지만 하지만 야유미(아름)은 코난을 좋아하는 듯 그러나... 코난은 모리 란(유미란)을 짝사랑하는 듯... 이 극장판에서도 보여준다.

 

허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 아니면 작아질때의 삼각관계일까? 


몰론 이런 관계는 애니메에션 뿐만이나라 영화, 드라마에서도 적용된다.(예들어 다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진구-이슬-영민이-?를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에서는 레이어스-도겟-스컬리-멀더.. 보이는 않는 관계가 보인다.) 

 

 

엉뚱한 사람을 범인이라고 지목하시는 모리 코고로(유명한)탐정... 하긴 범인을 안심시키려면 이럴 수 밖에..  이런 방법으로 범인 취급한 엉뚱한 사람을 뒤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이야기 한 뒤 사과하고 진짜 범인에게 엉뚱한 사람을 취급한 그 사람과 함께 경찰청이나 검찰청 가서 자수하라고 설득하는 경우가 있다고.. 아니면 직접 진짜 범인을 밝히는 경우가 있다고...

 

이 극장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두 장면은 아가사 히로시(브라운)박사의 차(車)를 타는 도중 터널에서 몇 가지 폭탄을 발견했지만 결국에는 터널이 폭파되는 아니더라도...  다른 실사영화에서 터널이 폭파되는 것은 아마 98년작 한국(우리나라)작품인 "쉬리"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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