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차익

2017. 4. 21. 15:31기초화폐이론

  • 같은말 세뇨리지
  • 서양 중세 시기 자신의 성내에서 화폐주조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갖고 있던 봉건영주가 재정을 메우려고 금화에 불순물을 섞어 유통한 데서 유래한 말
  • 봉건영주를 프랑스어로 ‘seignior(세뇨르)’ 라고 부른다.
  • 국가이나 통치자가 화폐 발행으로써 얻는 이익을 말한다.

등식

 

화폐 교환가치 - 화폐 발행 비용

 

예) 화폐 1단위를 만드는데 비용이 0.5이라면?

 

1 - 0.5 = 0.5

 

그러므로 0.5의 주조 차익이 존재

 

참고)

 

중국 춘추전국시대 재상 관자의 저서 (관자[管子])에서

 

"초기의 왕들은 가장 멀리 있어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먼저 가치를 부여 했다..

그중에서 진주와 옥을 최고의 화페로 하고 금과 은을 중간급으로 농기구와 칼 모양을 본뜬 화페를 하위 화폐로 간주했다."

320x100

'기초화폐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경제)  (0) 2017.04.21
현금이 없는 사회  (0) 2017.04.21
마천루의 저주  (0) 2017.04.21
복본위제  (0) 2017.04.20
뱅크런  (0)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