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의 저주

2017. 4. 21. 15:20기초화폐이론

  • 영어: Curse of the Skyscraper
  • 마천루 지수(Skyscraper Index)는 1999년 1월 드레스덴 클라인보르트 투자은행의 재산분석관 앤드루 로렌스(Andrew Lawrence)가 고안한 개념
  • 모태는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
  • 높이 기록이 갱신되면 경제적 침체의 전조가 닥칠 것이라는 내용이다.
  • 경기 순환과 마천루 건축은 경기 성장세가 탈진하고 경제가 불황으로 돌아설 준비가 되었을 때 마천루 건축 투자는 최고점을 찍는 상관관계를 갖는다.
  • 통계연구에서 빌딩의 높이는 불황이나 경기순환에 있어 다른 측면의 정확한 예측자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을 찾아냈다. 그러나 GDP는 빌딩 건축물의 높이를 예측 할 수 있다.

 

예)

 

1870년 미국 뉴욕 주 이쿼터벌 라이프 빌딩(43m, 8층) : 연방토지가격 붕괴

1972년 미국 뉴욕 주 월드 트레이드 빌딩(526m, 110층): 브레튼우즈체제으로 인한 금융시장 붕괴, 이 빌딩은 911사태가 붕괴

2004년 대만 타이베이 101(현재 타이베이 금융센터, 492m, 101층) : IT붕괴이후 경제위기

2010년 두바이 버즈 칼리파(828m, 160층): 극심한 유동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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