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2019. 4. 24. 17:57ㆍ유명한 장소들
- 방문일은 2019년 3월 말
- 2004년 우리은행 본점 지하에 개관한 은행 역사 박물관
- 조선후기에서 현대 한국 금융의 역사와 은행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서 만든 박물관
- 고객,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 차원의 금융관련 대규모 수집이 있었다고 한다.
- 순서는 근세, 근대 은행의 출현 → 일본 식민지의 은행 → 한국전쟁과 각종 정치적 사태의 격변기 은행들 → 경제개발기 및 금융변혁기의 은행 → 우리나라 우리은행 → 지하의 저금통 갤러리 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1. 근세, 근대은행 출현
- 1678년 1월 23일(숙종 4년, 강희 26년) ~ 1910년(융희 4년, 메이지 43년)
- 조선 숙종때 발행된 상평통보가 시장에 나온 것부터 시작한다.
- 대부분이 19세기 말 강화도 조약부터 시작한다.
- 일본은행의 조선 경제 침략에 대응한 민족은행 설립 도모
- 대한천일은행이 대표적인 은행
- 대표적인 유물 :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 및 인가서(1899년, 광무 3년), 상평통보
2. 일본식민지 시대의 은행
- 1911(메이지 44년) ~ 1945년(쇼와 20년)
- 은행이 많이 설립된 시기이지만 일본의 은행령으로 인한 영업활동 제약을 받음
- 대한천일은행은 조선상업은행으로 명칭으로 바뀌고 일본은행과 한국은행이 강제 합병됨
- 대표적 유물 : 조선상업은행 정기예금 증서(1941년, 쇼와 16년), 1930년대 은행거리 미니어처
3. 한국전쟁과 각종 정치적 사태의 격변기 은행들
- 1946년 ~ 1960년
- 1945년 독립이후 경제 혼란기으로 정부는 금융기관 및 금융 법규 재정비에 힘섰음
- 한국전쟁 이후 악화되고 은행 건물은 초토화되고 북한에 있는 은행이 모두 소실
- 대표적 유물 : 수표 발행기(1960년), 숙녀금고 사진(1959년)
4. 경제개발기 및 금융변혁기의 은행
- 1961 ~
- 경제개발계획 발표와 정부의 경제성장을 위해 금융기관을 개편
- 1970년 은행의 자율적인 경영 허가
-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로 구조조정과 은행 합병
- 대표적 유물 : 한일은행 저축예금통장들, 상업은행 인천지점 및 종로지점의 고객순번표
5. 저금통 갤러리
- 저금통은 장난감인 동시에 저축 습관과 생활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 작은 은행임
- 시대, 그 나라의 문화와 정치, 경제 흐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뱐화
- 당 은행 경우 1995년부터 임직원과 회사 차원의 6천점에 가까운 수집하였다고 한다.
- 이 중에 아주 귀한 것은 18세기 말엽에 발행된 황실에서 쓰였던 황금마차 저금통이라고 한다.
- 대표적 유물 : 1970년대 만들어진 축구 저금통, 18세기 프랑스 황실에서 만들어진 황금마차 저금통
기타
-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지만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
- 휴관일은 일요일, 법정 공휴일, 근로자의 날과 은행이 지정한 날
- 입장료는 없음
<홈폐이지>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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