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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삭 터널 본문
- 영어: The Hoosac Tunnel, Hoosic or Hoosick Tunnel
- 같은 말로는 후직 터널, 후식 터널
- 미국 매사추세츠주 서부에 위치한 총길이 13,7km의 기차가 다니는 터널이다.
- 1851년 착공하여 1875년에 완공하고 비용은 당시 금액으로 2,1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 현재 미국에서는 6번째으로 가장 긴 터널을 자랑한다.
- 후삭(Hoosic)이라는 뜻은 알곤킨어으로 "돌의 장소"이라는 의미이다.
- 원래는 1819년에 후삭 산맥에서 북 뉴욕까지 연결하는 운하로 계획했으나 경제적 이유와 미국의 내전인 남북전쟁 등으로 취소되고 1844년에 터널로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 24년간 공사기간으로 걸린 이유는 당시 건설기술의 한계와 노동자들의 부주의, 건설관계자의 부정부패 등으로 200명 가까이 죽게 되었고 그 이후로 유령 목격 등 각종 초자연 현상이 빈발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 완공 이후 첫 번째 열차가 통과한 것은 1875년 2월 9일로 뉴욕행 화물이었다고 하며 2023년 작성일 기준으로는 하후 평균 5대의 화물열차가 이곳을 통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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