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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성지 본문
- 한자: 馬院聖地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오서길 73에 있는 가톨릭 성지로 아전이자 복자 박상근 마티아(1837 ~ 1867) 묘소
- 안동교구가 관리한다.
- 원래는 충주에서 문경, 괴산에서 제천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올라야 하는 영남의 관문으로 넘어갈 때 말이 잠시 쉬는 곳이었다고 한다.
- 1801년 신유박해 이후 충청도 지역의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들면서 형성
- 복자 박상근은 1866년 병인박해 때 교수형으로 순교한 이후로 가족들이 시체를 수습한 뒤에 안장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가 1983년 초 안동교구 김욱태 레오 신부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 마원리에 있는 박씨 문중 산에 대대로 내려오는 묘가 있었는데 여러 정황과 증인들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이 묘가 “치명 일기”에서 말하던 순교자 박 마티아의 묘인 것으로 확인되자 1985년 9월 15일 현재의 위치에 조성한 새 무덤으로 이장
- 성지 미사는 일반적으로는 오전 10시 30분에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아래의 블로그는 해당 유적지를 방문한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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