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통곡의 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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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어: הַכֹּתֶל הַמַּעֲרָבִי
- 좌표: 북위 31° 46′ 36″ 동경 35° 14′ 3″
- 예루살렘의 성전산과 유대인 구역 사이에 위치한 옛 예루살렘 성전의 일부이자 유대인의 성지로 넓은 광장이 나오고 그 동쪽으로 높이 19m의 성벽
- 유대인들은 신전의 상실을 슬퍼하고 재건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이슬람교도들도 이곳을 역시 바위의 돔 모스크 다음가는 성지로 여기고 있다.
- 이 돌의 무게는 큰 게 7.3t, 작은 게 1.8t 정도
- 이들 돌 사이에는 아비오나라는 식물이 살고 있다. 아비오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식물
- 구 예루살렘 시가지의 동편에 있으며, 돌로 이루어진 고대 이스라엘의 신전의 서쪽 벽의 일부
- 원래는 이 자리에는 솔로몬 왕이 세운 예루살렘 성전이 있었다.
- 수차례 파괴와 재건을 거듭했으나, 예루살렘이 로마 제국에 편입된 뒤 서기 73년 로마 장군이자 나중에 로마 제국 제10대 황제가 되는 티투스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Titus Flavius Vespasianus, 39 ~ 81)가 유대전쟁을 진압하면서 파괴하도록 명령한 후로는 지금껏 재건되지 못했다. 이때 로마인들이 성전의 마지막 흔적으로 서쪽 벽 한 장을 남긴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
- 지상에 있는 부분은 상부이고 하부는 지하에 묻혔으니 가이드를 대동해서 지하도로 내려가보는 것도 좋다.
- 전쟁을 여러 차례 겪는 과정에서 예루살렘은 과거의 잔해 위에 재건되기를 반복하였기에 현재 지하에는 과거 지상이었던 부분의 유적 등이 많이 남아있다.
- 통곡의 벽으로 들어가려면 잠시 이스라엘 군의 검문을 받아야 한다.
- 반바지, 민소매 차림은 들어갈 수 없다. 남자는 모자를 써야 하는데, 빌려주는 곳이 있다. 입구에서 종이로 된 키파를 담은 상자가 있는데, 이를 쓰고 들어간 다음 나올 때 다시 상자에 두고 나오면 된다.
- 사진 촬영은 어느 정도 허용되지만, 안되는 날도 있으니 사전에 알아보아야 한다.
- 통곡의 벽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끼워 넣으면 성취가 더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비유적인 표현은 주로 아무리 시도를 해도 도저히 뚫리지 않는 무언가를 별칭하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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