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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비(묵주기도) 본문
묵주기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
빛의 신비 설명
- 라틴어: Luminous Mysteries(루미너스 미스테리스)
- 주로 목요일에 읊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황에 따라 다른 신비로 대체하거나 다른 시기에 하는 경우가 있다.
-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Sanctus Ioannes Paulus II, 1920 ~ 2005)가 재위 제25년 첫날인 2002년 10월 16일에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를 반포하면서 도입
- 예수님의 공생활 중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기도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이를 통해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얼굴을 더욱 명확하게 바라보고 그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권장
- 순서 또한 다른 신비의 묵주기도와 같다.
내용 요약
제1단: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
-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세례자 요한이 예수께 물의 세례를 하다.
- 그리스도께서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실 때, 하늘이 열리고 그분을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로 선언하시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 오는 한편, 성령께서 그분 위에 내려오시어 그분께 영원한 임무를 부여
제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기적을 행하심
-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그리스도께서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시고 제자들의 마음을 신앙으로 열어주었다.
(제2단: 유대광야에서 악마와 설전을 하심)
-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 신자가 아니지만 이곳의 블로그 필자가 개인적으로 대체하는 것이라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 신자들은 정해진 공식적인 것만 해도 충분
- 개인적으로 제2단에서 기적 대신에 예수님이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며 악마의 유혹을 이기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인간성과 신성,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며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악마로부터 예수님은 물질의 시험, 명예의 시험, 부귀영화의 시험을 받으시며 이겨내고 천사들의 수종받으셨다.
- 불교에서도 부처님의 깨달음 과정 중 하나로, 악마 마라와의 대결을 통해 부처님은 자신 속에 있는 정신적 갈등을 극복하셨다.
- 두개의 공통점은 세상의 진리를 깨닫고, 모든 생명체에 대한 연민과 평화를 이해하셨다는 것
- 설전(說戰)이란 혀로 하는 싸움. 언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의 출전은 삼국지연의 43화 "제갈량이 오나라 선비들과 홀로 설전하다."에서 나왔다.
유대광야에서의 악마와의 설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제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
- 산상수훈과 같으며 갈릴리 호수 북서쪽 연안의 팔복의 산에서 말씀을 전파하셨는데 이곳에서 약 4세기 경 동로마 양식 교회가 세워졌고 614년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되었고, 이후 1937년 프란치스코 수녀회가 복원하여 예배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고 알리시고 회개를 촉구하시며 겸손한 믿음으로 당신께 다가오는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 (개인적으로는 제3단에서는 하느님 나라 대신 가나의 혼인 잔치 기적으로 대체)
제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
- 이스라엘 갈릴리 저지에 위치한 해발 588m인 다볼 산(또는 타보르 산)에서 예수의 변화(=변모[變貌])되심을 말한다.
- 예수께서는 그 곳에서 자신이 받을 고난을 미리 예견하셨다.
- (개인적으로는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 대신에 제3단의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산상수훈)으로 대체)
팔복의 산에 대한 설명 사이트
제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
- 그리스도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음식으로 내어 주시며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이제 곧 당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실 극진한 인간 사랑을 보여주셨다.
인공지능이 만든 빛의 신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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