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금융의 자금조달 주체

• 전통적으로 국내외 시중은행, 리스사,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금융기관과 종합 상사에서 주로 담당했으나 동아시아권에서는 선박투자회사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는 선박펀드를 통한 국내외 소액투자자 참여가 증가
• 필요자금의 약 80% 수준까지 선순위대출의 형태로 조달하고, 나머지 금액을 해운사 등과 같은 선박의 실수요자가 자기 자본의 형태로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
• 선박투자회사제도를 활용한 자금조달의 경우 선박투자회사가 일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출자금을 재원으로 선박에 투자하게 되는데 주로 선주 SPC에 대한 후순위대출, 지분투자의 형태로 이루어짐에 따라 선박의 실수요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자금규모가 감소되는 효과가 나며 소액투자자는 분산투자 효과 발생

 

출처는 한국기업평가의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