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그 당시 윤석열 계엄령 발표했을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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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발표 이후... 외신까지 보며 아침까지 밤샘 세웠는데
그렇지 않아도 그 당시에 호주 달러화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때 엄청 손실 봤다.
(다행스럽게도 계엄령 몇 주전에 이상한 느낌에 매수한 스위스 프랑화 롱 포지션이 있기 망정이기에 손익이 결국 0에 수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분통터진다.)
계엄령 해제 전까지는 외출 못할까봐 그리고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그렇지 않아도 한반도가 제3차 세계대전 터질수 있는지 위험지대 중 하나...
오늘 시내 가보니 탄핵 반대 시위와 서명받더라
어이 없더라.. 거기에 서명하는 인간들이나 동조하여 시위에 참가하는 인간들 제3차 세계대전이 나길 원하는 사람들인가?
옆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내가 실수로 시위대 가운데 지나쳐서 간게 바보짓이었네
전세계 뉴스에 실려서 일본 뿐만아니라 동남아, 유럽권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국인을 조롱하는 댓글이 왜 있는지 알만하다.
소말리아 사람이 나에게 윤석열의 계엄령 발표한 이유가 뭐나고 말하라고 한다면
제대로 답변 못하고 챙피하고 부끄러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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