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다차원을 여행할 수 있는 신비한 포탈 본문
출처 : http://www.ddangi.com/1-1340.html
(그림설명: 유럽의 전설에 나오는 피리부는 요정 : 엘프)
길을 걷거나 자동차, 비행기 또는 배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차원으로 빠져나가 다시는 복귀하지 못하고 영구히 실종되는 미스터리한 포탈과 관련된 여러 전설이 전해오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다차원 포탈 전설은 다름아닌 존 팰리폭스 키의 '나의 귀환 증거들(Proofs of my return-이하 PMR)' 이라는 저서에 나오는 다차원 포탈 기행 관련 서술이다. 1961년 출간된 PMR은 1927년 서지 후틴과 조지스 래비튼이 펴낸 현실과 나란히 병행하는 다차원 포탈에 관한 책을 탐독한 존 팰리폭스 키(이하 JPK)가 저술한 책으로 1965년 부터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새 책과 헌 책을 모두 사들여 오늘날 가장 구하기 힘든 책들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그림설명: 전설에 전해오는 농사짓는 땅신령들)
1960년대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PMR에는 다차원을 출입하는 포탈이 플로리다주 근해 버뮤다 삼각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미국 내륙에도 적어도 다섯 군데나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PMR에는 포탈들이 미시간주 밴더빌트 근방 몬트모렌시 카운티와 조지아주 데칼브 카운티, 그리고 켄터키주 콘스탄스 등에 위치하고 있다고 정확한 지점을 표시한 지도와 상세한 다차원 여행 체험기 및 여행 안내서가 포함되어 있었다. 서지 후틴과 조지스 래비튼은 원주민들의 전설에 전해오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연구하다 다차원을 출입하는 포탈이 실제로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JPK도 후틴과 래비튼이 명시한 지점들중 자기 집에서 가까운 지점을 찾아가 탐험하다 실제로 다른 차원으로 가는 포탈을 발견했다고 한다. 후틴과 래비튼이 원주민 전설 처럼 포탈에 갇혀 다시는 현 세상으로 돌아오지 못할까봐 위치만 명시하고 직접 들어가지 않은 것과 달리 용기를 내 직접 들어간 JPK는 여러가지 신비한 체험을 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 뒤 포탈을 발견하는 방법과 안으로 들어가는 요령에 관해 상세히 저술했다. JPK에 따르면 다차원 포탈이 있는 지점이 가까워 지면 주변이 아무리 눈이 오고 추워도 멕시코의 다차원 포탈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미스터리한 조나 델 사일렌시오 처럼 주변이 무더운 사막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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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가까워지면 두명의 문지기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키가 2~3 피트 사이인 파충류 인간이라고 한다. 이 도마뱀 같은 문지기들은 입구로 접근하는 인물을 유심히 쳐다보지만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파충류의 눈을 보면 그들이 원주민 전설에서 묘사한 대로 보통 동물이 아니고 인간보다 앞선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문지기들을 지나면 기이한 색상에 잎이 곱슬곱슬한 큰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이상한 향기가 나는 무성한 숲을 통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고대 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엘프나 요정 같은 땅딸한 인물들이 분주히 농사를 짓거나 열매를 가꾸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엘프들은 포탈에서 들어온 사람을 의식하려고 하지 않지만 일부는 사람을 쳐다보며 안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하는데 JPK는 어떻게 하면 다차원에 영원히 갇히지 않고 출구를 찾아 밖으로 나갈 수 있는지 상세히 서술해 놓았다. PMR을 읽고 호기심에 그가 명시한 지점을 찾아가본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주변이 더워지며 작은 문지기들이 포탈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라며 달아나거나 JPK가 명시한대로 행동해 포탈 안에 들어가보는 체험을 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포탈 안을 들어가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구경한 인물들중 많은 학생들이 정확한 진로를 정해 오늘날 첨단 과학 기술 분야 및 각종 신 산업 분야의 CEO로 성장해 세계 최고의 부호들이 됐다고 한다. |
(그림설명: 유럽의 전설에 나오는 깊은 숲에 사는 땅 신령들)
이 전설을 믿는 일부 젊은이들은 세계적인 지도자들로 성공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미래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해 PMR을 세상에서 남김없이 다 사들여 오늘날 PMR을 구하기가 극히 힘들다고 믿고 있지만 혹시라도 남아있는 책이 없나 하며 보물 지도를 찾는 것 처럼 포기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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