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바안 나이트에서 "헛것만 좇는 대왕과 참것에 만족한 족장"편

2019. 1. 31. 16:34도서와 영화 감상과 그 평가/독서 내용과 그 평가

  • 레바논에서 전해지는 야사
  • 3인칭 관찰자 시점
  • 434 ~ 465일째 밤에 이루어진 이야기 중 하나
  • 주인공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과 가난한 부족의 부족장
  • 분수에 맞게 사는 것과 마음의 만족의 중요성, 재물과 영토(현 기준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부동산)가 화근의 씨앗이 된다는 것

내용

  • 현재 레바논 지역까지 진출한 알렉산더가 순찰도중 가난한 부족을 만나게 됨
  • 알렉산더 눈에는 부족은 세상의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족장을 부르지고 거절하자, 직접 가게 됨
  • 직접 물어보자 해골 두개를 보여주며 이런 말을 함
  • "어떤 사람도 이 세상의 즐거움을 모두 맛볼 수 없습니다. (중략)늘 내세를 생각하게 되며 또한 현세의 집변과 번뇌도 마음에서 사라져 오직 주에게게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중략)식도락이란 목구멍의 치장일 뿐입니다.
  • 첫번째 해골은 폭군, 탐욕으로 지옥의 업화를 자기 집으로 삼은 왕
  • 두번째 해골은 성군이자 외국에서도 존경할 정도로 위대한 사람으로 죽어서 천국에서도 높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라고 말함
  • 알렉산더는 그 말 듣고는 감동, 부족장에게 현대의 총리직과 자신이 죽으면 왕국의 절반의 영토를 제시하지만 거절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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