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화가

2019. 10. 16. 17:08도서와 영화 감상과 그 평가/독서 내용과 그 평가

  • 생각을 모으는 사람과 동일한 작가, 번역가, 화가
  • 1995년작 1996년 번역되었고 2003년 합본

<내용 요약>

  • 화가는 이름이 있는 작가로서 대형도시에 살았다.
  • 도시의 모든 것을 그렸다. 나무, 동물, 건물, 사람 등 보이는 것은 모두 다 그렸다. 심지어 간판, 우표에도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 어느 날 누군가부터 들었는지 바닷가 이야기를 듣고 화가는 바다 이야기를 들은 후 병이 날 정도로 바다를 보고 싶어한다.
  • 하지만 화가는 너무 가난했다.
  • 화가는 바다를 그리기 위해서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고 심지어 화자(話者)가 거저 주는 돈을 거절하고 그림을 사고나서야 자존심이 강한 사람
  • 며칠 후에 화자와 기차역에서 헤어짐
  • 섬으로 간 화가는 값싼 집을 임차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그림
  • 화가가 검소하게 살아도 가난해지자 집주인을 비롯한 섬 주민 전체가 사주었지만 결국엔 대도시로 귀환
  • 귀환 전에 그는 섬 주민들과 헤어지고 그림 한 뭉치, 돌멩이 한 개, 조개 한자루, 하얀 모래 몇 봉지를 들고 옴
  • 자신이 살던 작은 집, 바다, 정원이 그려진 화려(華麗)하고 걸작(傑作)인 그림작품을 만들어냄
  • 대도시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며 갑자기 그림에서 문이 생겨서 바다로 감
  • 그는 도시를 떠나서 그림 속 바다로 가며 해당 지역을 그림으로 그려냄
  • 언제부터인가 그는 대도시로 가지않기로 결정하고 개와 함께 다시는 나타나지 아니함
  • 그 그림은 세계 최대의 미술관에 전시됨 

<구절>


"모든 것을 잘 생각하고 결정하고 결정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날 슬퍼하지 않아. 바다를 보았고, 또 그렸으니까."


<관련 그림>




대도시에 사는 화가와 개



그는 유명한 화가이지만 가난뱅이다. 여기에서는 아이들 위해서 그리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여기에서 큰 결단을 내린다.

현실의 도시를 떠나서 그림 속의 바닷가에 살기로 결정한 것이다.

<기타>

  • 화자(話者)가 주인공이고 3인칭 관찰자 시점
  •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 더욱 중요할지 모른다.
  • 실제인물이었다면 해당 국가는 알아보지 못하고 중요한 인재를 놓친 셈이다.(비슷한 예가 당시 프랑스 정부가 마리 스크워도프스카 퀴리를 홀대하다 미국 정부으로서 도움 얻고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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