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파일 : 미래와의 전쟁 (1998)에 대한 개인적 평가, DVD로 감상

2014. 1. 18. 11:29도서와 영화 감상과 그 평가/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감상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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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된 영화로 당시 3천만달러로 극히 고액으로 투자한 영화이다.(지금으로써는 소액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당시에는 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하여 미국 경제도 휘청 거릴 시점에 개봉된 영화이라 고액이라고 평가된다.)

 

엑스파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즌 5기 말엽과 6기 초반과 연결되는 극장판인지라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개봉 이후 2001년에 KBS에서 더빙으로 몇 가지 장면이 삭제된 상태로 방영되었다.

 

이 영화를 본 것은 2013년 6월에 DVD를 사서 본 것이다. 9월 경에 본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가 어느 정도 사실을 각색된 이야기가 있다.

 

1. FBI지부가 폭탄으로 날아간 사건(1995년 오크라호마 연방정부 폭파 사건)

 

 

△ 2. 커츠웨일 의학박사(마틴 랜도 분)가 멀더에게 이야기 한 부분 중에서는 개봉  후에 노스 텍사스 주에서 한타바이러스(일명 : 한탄강 바이러스, 한탄강은 우리나라 파주에 있는 강 이름이다.)관련 한때 유행된 적 있다가 소멸된 사건(실제로 이런 일이 나중에 터진다. 예견 한 건가?),

 

3.남극의 거대 외계우주선(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1992년에 미합중국 군대가 우연히 남극에서 발견한 것을) 등은  어느 정도 사실을 각색한 것이다. 몰론 이 중 거대 외계 우주선은 코믹스 만화 시즌 10 #5에서도 또 다시 등장하지만...

 

4.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는 그 당시에는 비상사태시 지방 정부나 주 정부 만으로는 처리하기 힘든 재난에 대응하는 것이 주 목적은 맞지만 초유의 사태일때 주권을 제한 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국토안보부 소속 산하기관으로.... 

 

 

▲ 5. 스컬리와 멀더의 뒤에 있는 옥수수나 꿀벌을 유전자 조작하면 얼마든지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이는 살인 꿀벌(또는 파리)은 코믹스 만화 시즌 10 #3에서 윌리엄의 양자로 받아준 밴 드 캠프가 부부가 시체되는 부분에서 다시 나온다. 

 

말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

 

 

△  폭발물 제거 하지 않고 폭발하도록 그냥 나두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조선시대이었다면 사후 관작추탈에 더불어 연좌제로 자식들이 처형당하거나 유배당한다.) 위험한 것이 있다면 차라리 딴데 숨기는 것이 정답이다.

 

 신생대 제4기인 3만 5천년경 원시인 유골에서 살아서 흑유(黑油)가 나와서 아이들에게 전염된다는 의학-고고학-고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원시인들이 어떻게 털가죽 딸랑 입고 포획식량이나 비상식량 없이 어디로 간다는 것이 그렇고 동굴안 준론파 외계인들도 수 주일 또는 수 개월을 어떻게 배고픔을 참았을까? 당시 빙하기 시절일텐데 이 영화에서는 언급조차도 없다. 

 

 

신디케이트(협조자)들이 아무리 자신들이 살기위해 이런 짓한다고 한들... 흑유를 이용해 그들이 살 수 있다고 알았다고 해도 계속 준론파 외계인들에게 협조한다는 것이 전략에 맞지 않는 짓이다.(삼국지에서 나오는 고육지책의 주인공 황개나 주유, 제갈량이 본다면 지하에서 웃음을 참지 못할 것이다.)

 

순서상으로는 잘 차려 입은 남자(존 네빌 분),  스트럭홀드 박사( 분), 담배 피우는 남자(윌리엄 브루스 데이비스 분)

 

 

4.후반부에서 거의 냉동인간이 되다시피한 스컬리를 멀더가 구해내는데... 어떻게 잘 뛸 수 있다는 건가? 아니면 외계인 바이러스 탓 아니면 백신의 효과 덕분인가? 아무튼 스컬리가 남극에서 감염된 바이러스는 나중에 이들 부부의 아들 윌리엄 스컬리(아니면 멀더)가 초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탄생하는 원인(原因)이 되는 중 하나이다.

 

5. 그 곳을 접수한 협조자들이 채용한 과학자들이 지 동료를 죽도록 내버리고두고 연구소 자체를 페쇄한다는 것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 듣기론 미국 사람들은 자국민이 당하면 국가가 직접 군대나 이웃들이 구하거나 보복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동료 구출하는 휼륭한 정신은 어디로 가고 지 혼자 살겠다고 도망가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외계인일지라도 하루 안되어 고속으로 태어나 진화한다는 것 영...

 

명대사를 뽑으면 몇 가지가 나온다.

 

아무도 믿지 마시오 : 이 말은 원래는 멀더의 첫 폭로자인 목소리가 담배 피우는 남자가 파견한 살인청부업자에게 살해 당했을때 스컬리를 한 말이 결국 잘 차려입는 남자가 멀더에게 똑같이 말하게 된다.

멀더? 어디에 있어요? : 이 극장판에 나오지만 드라마 시리즈에도 똑같이 나오며 인터넷에 떠도는 소설 이야기로는 자기 아들인 윌리엄에게 똑같이 말하게 된다. "윌리엄 어디에 있니?(Will? Where are you?)"

 

줄거리

 

드라마 시즌 5기 20화에서 화재로 보관된 보고서가 모두 불탐 → 빌딩에 관한 업무를 맡았지만 폭발 사건으로 인해 정직 → 커츠웨일 의학박사를 통해 텍사스주에서 외계인 관련 언급을 듣게 됨 → 스컬리를 설득해서 해군병원에 가서 시체를 조사하게 되고 도중에 군인이 오지만 스컬리의 계락으로 위기를 모면 → 멀더는 커츠웨일 박사를 통해 정해진 날짜와 전염병에 대한 언급을 듣게 됨 → 스컬리와 함께 철도로 따라 어느 곳의 대규모 옥수수 농장을 발견하지만 위기에 빠지고 겨우 탈출 하지만 워싱턴에서 스컬리 몸에 치명적인 질병을 품은 벌이 있는지 모르고  멀더의 집에서 쏘이게 되고 멀더가 911에 신고하지만 구급차 요원으로 가장한 사람이 오히려 멀더를 부상입히고 스컬리를 남극으로 보냄 → 론건맨과 스키너 부국장의해 병원에서 겨우 정신 차리게 되고 론건맨과 스키너의 계략으로 탈출 → 한편, 잘 차려 입은 남자의 집안에서 손자가 벌에 당하고.. 런던의 어느 주택에서 모여서 회의를 시작하지만 곧 의견대립으로 분열됨 →  결국 잘차려 입은 남자가 커츠웨일 의학 박사를 죽이고 멀더를 불려 스컬리가 있는 장소 위치가 적힌 종이 메모와 GPS, 백신을 받게 됨 몰론 멀더가 멀치 감치 떨어지자 운전수를 미리 죽이고 자신도 폭발물 이용하여 죽게 된다. → 멀더는 남극 월스크 랜드로 가서 한 비밀 기지로 가서 스컬리를 구하지만 그 기지는 사실 거대한 UFO안으로 일부로(완전 스타크래프트 1의 저그 브리핑 하는 장소처럼 느껴진다.)불가하며 결국 사라짐. → 스컬리는 보고서와 증거를 제출하지만.. 거의 침묵.. 신문에서는 짤막하게 텍사스에서 한타바이러스 언급만 나오고 스컬리를 설득 시키만 포기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게 된다. 모로코의 한 사막에서 멀더와 스컬리가 보았던 대규모 농장이 있고 스토럭홀더 의학박사와 담배 피우는 남자가 X-파일이 재계되었음을 전보를 전달하자 곧 무언인가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보이고 끝이 남 

 

평점 : 당시 분위기를 봐서 3.9점 /4.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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