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2019. 2. 28. 16:02ㆍ유명한 장소들
방문일자 : 2019-02-19 오후쯤
- 한옥 누각이자 한옥 누각이자 종각(鐘閣)
-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부근의 SC제일은행 본점과 그다지 멀지 않다.
-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경기도 광주에서 주조된 종이 청운교 서쪽 종루에 설치한 것이 시초
- 그러나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의 부하의 실수로 종루는 소실되고 대종도 파괴
- 광해군 11년(1619년)에 종각을 다시 짓고 종도 새로 달았는데 명례동 고개에 있던 종을 가져옴
- '보신각(普信閣)' 이라는 명칭은 고종 32년(1895년) 종각을 다시 중건하면서 고종의 어필로 보신각이라는 현판을 건 데에서 비롯
- 1950년대 파괴되었지만 1953년에 중건되었지만 1971년 지하철 공사 과정중에 세종 때 지은 옛 종루의 초석이 발굴되었는데, 정면 5칸 측면 4칸 2층 누각이었다고 파악되었고 80년대 철근 콘트리트으로 새 주조
- 주춧돌과 일부 유물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옮겨짐
- 12월 31일, 3.1절, 광복절 등의 국경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낮 12시를 기해서 타종 행사를 열기도 한다.
- 옛 종은 1985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지고 보물 2호로 지정됨
- 성덕대왕 신종 복제했다고 하지만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고 비판 받기했다.
- 본점에서 거래 이후 방문 했을 당시에는 날가씨 좋지 않은 탓에 안에 있는 종이 잘 보이지 않았다.
- 나무위키에 문화재청에서 밝혀 놓은 글을 인용하자면
" 조선시대 만들어진 종으로, 1985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除夜)의 종을 칠 때 사용되었다.
조선 세조 14년(1468) 만들어 신덕왕후정릉 안에 있는 정릉사에 있었으나, 그 절이 없어지면서 원각사로 옮겨졌고 임진왜란 이후 종루에 보관했다. 고종 32년(1895)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을 걸게 되면서 보신각종이라고 불렀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서 보관 중이다.
총 높이 3.18m, 입 지름 2.28m, 무게 19.66톤의 큰 종이며,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종 형태를 하고 있다. 음통이 없고 2마리 용이 종의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어깨부분에서 중간까지 완만한 곡선을 이루다가 중간 지점부터 입구 부분까지 직선으로 되어 있다. 몸통에는 3줄의 굵은 띠를, 종 입구 위로는 일정한 간격으로 2줄의 띠를 두르고 있고, 종의 연대를 알 수 있는 긴 문장의 글이 있다.
이 종은 2번의 화재를 겪으면서 원형에 손상을 입고, 음향도 다소 변했으나 명문(銘文)이 남아있어 주조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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