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 순교성지
2023. 7. 26. 18:27ㆍ유명한 장소들
- 한자 및 중국어 표기: 沙南基 殉敎聖地
- 새남터이라는 뜻은 한강의 모래사장으로, 풀과 나무를 의미하며 새나무터에서 준말
-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관리하는 성지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의 신부들과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수녀들이 사목을 맡고 있다.
- 조선 초기부터 군사들의 연무장으로 사용됐고 국사범을 비롯한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곳은 1456년(세조 2년)에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던 사육신(死六臣)이 충절의 피를 뿌린 역사의 현장
-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80-8
- 한옥 건물은 순교성지 새남터 기념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 전래 200주년이었던 1984년 공사를 시작해 3년에 걸친 공사로 완공되었다.
- 새남터 자리에서는 주로 사제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소문 밖 네거리를 ‘평신도들의 순교지’라고 한다면 이곳은 ‘사제들의 순교지’로 부르기도 한다.
- 새남터 성지에 있는 새남터 성당은 주일 학교와 청년부가 존재하는 사목구 성당이다. 성지 자체가 한강변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있기 때문이다.
- 1801년부터 1866년까지 무려 10명의 외국인 사제를 포함한 11명의 목자가 이곳에서 순교의 피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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