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들의 창고
수채화 본문
- 한자와 영어: 水彩畵, watercolor painting
- 같은 말로는 수채(水彩,すいさい)
- 물감의 한 종류로서 물에 풀어서 사용하는 물감 혹은 그것으로 그린 그림을 뜻한다.
- 사용범위와 다양성, 인지도에서 다른 어떤 그림재료에도 뒤지지 않지만 수묵화 대비 재료 가격이 비싸며 유화보다도 수채화, 특히 투명수채화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 대한민국 공교육 과정에서 주로 채용되며 빠르면 유치원-어린이집을 다닐 유아기에, 늦어도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크레파스, 색연필의 뒤를 이어 접하게 될 미술도구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 준비물: 물감, 물(과 물통),붓, 키친타올 등의 붓을 닦아낼 것, 수채화전용지, 파레트, 스케치용 2H 연필
- 최초이자 가장 단순한 형태의 수채화는 10,000년 전 유럽에서 후기 구석기 시대의 동굴 거주자들이 붉은 흙과 물을 섞어 동굴 벽에 사냥꾼과 사냥감의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되었다.
-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기원전 2세기에 전한 시대에 무역을 통해서 도입된 것이 최초이며 한국에서는 기원전 1세기 말에 고구려가 중국을 통해서 도입한 것이 최초이며 일본에서는 최소 서기 3세기가 되어서 한반도와 중국을 통해서 도입
종류
투명 수채화
- 안료의 생생함과 광택을 살려주고 능란한 필치를 잘 나타내기 때문에 가장 매력적인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 과립성과 염색성이라는 특징을 지닌 물감들도 존재하는데 과립성은 물감의 안료가 뭉쳐서 무늬를 만드는 특징이며
- 염색성은 물감이 종이 섬유 틈까지 들어가서 잘 지워지지 않고 남는 특징을 가진 물감이며 이 두 가지 특징은 오직 수채화만이 가진 특징
- 흰색을 본질적으로 쌓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종이의 흰 면을 남겨두어 밝은 색을 살린다.
- 높은 물감과 과립성 물감을 혼합하면 투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과립의 경우도 물과 물감의 양이 적당하고 종이의 결도 있어야해 예쁜 과립을 만들려면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크리스 크루핀스키(Chris Krupinski)의 작품
불투명 수채화
- 흰색과 검은색을 섞어가며 농도 조절을 하거나, 아예 과슈 물감을 사용하는걸 말하며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하나의 색채 위에 다른 불투명한 색채를 덧칠한다.
- 대부분이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묘사하는데 사용
- 물의 양은 투명에 비하면 적게 사용한다.
- 전세계 초창기 수채화가 이런 특성을 지녔다.
-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1471 ~ 1528)의 1502년 작품 어린 토끼
반투명 수채화
- 투명수채화와 불투명수채화를 섞은 특징을 지닌다.
- 물의 양과 물감의 농도가 아주 중요
-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선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 가능
- 대표적인 인물은 미국의 스티브 행크스(Steve Hanks, 1949 ~ 2015)와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 ~ 1965)
인공지능이 만든 수채화 이미지
자세한 내용의 사이트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