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7기 2화 중에서 멀더와 윌리엄의 모래쌓기 놀이에서

제작국 : 미국

방영일 : 1999년 11월(미국), 2001년 7월

감독 : 크리스 카터

출연진 : 데이비드 듀코브니(폭스 멀더), 질리언 엔더슨(데이나 스컬리), 윌리엄 부르스 데이비스(담배피우는 남자), 미미 로저스(다이애나 파울리), 스티븐 카바노(꿈의 아이, 즉 윌리엄 멀더)

부여 점수 : 4.15/5

기타 :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각본과 주연으로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시즌 7기 2화 6번째 대멸종 2(The 6th Extinction II: Amor Fati (part II))중에서 윌리엄과 멀더가 해안가 모래쌓기 놀이에서 따온 것이다.

 

시즌 11기이나 인터넷에 떠돌던 엑스파일 극장판 3번째 내용이나 당시에 있었던 그 사이트의 글들을 생각해보면 그것이 아닐까 감히 생각한다.

 

당시 자주 가던 그 세번째 극장판 포스터가 있던 사이트는 이미 2~3년전 삭제된 걸로 기억이 난다. 

 

<참고 사이트>

 

7X04 - XFwiki

 

6X22: Biogenesis / 7X03: The Sixth Extinction / 7X04: The Sixth Extinction II: Amor Fati « EatTheCorn.com

 

Mulder & William

 

바다(海)에 대한 소고들

 

 

<내용 흐름>

 

1. 폭스 멀더는 눈부신 해변가에 앉아있습니다. 저쪽에서 한 부부가 아기가 걸음마를 떼는 것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고 있습니다. 
2. 해변가의 아이가 다가오며 이런 말을 멀더에게 말한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라고"
3. 해변가의 아이가 무너진 모래성 앞에 앉아있자 울자 멀더는 달래듯이 다시 만들면 된다고 말한다. 
4. 해변가의 그 아이가 UFO 모양의 모래성을 부수고 있습니다. 멀더는 말리려고 하지만 아이는 아저씨 UFO을 부수는데 안 도와준다며 화를 냅니다.  
5. 해변가에서 한 꼬마와 함께 모래성을 다시 쌓고 있고, 그 모습은 스컬리가 아프리카에서 보았던 거대한 UFO의 모습입니다.

 

<블로그 필자의 내용흐름에 대한 엉터리 해석과 당시 그 포스터 글들에 대한 기억에 대한 주석들>

 

• 1의 배경이 2008 ~ 2009년경 버지니아 주으로 추정된다. 주인공은 폭스멀더와 자기 친아들 윌리엄 멀더이다.
• 여기에서 부부이라는 것은 폭스 멀더 본인의 자녀들 또는 타 지역으로 또는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 부부 관광객 이다.
• 시즌 11기 에서는 윌리엄은 자신들의 아이가 아니라 실험체였고 자신은 그저 그 아이를 낳았던 것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 동안 믿어왔던 사실이 무너진 것에 멀더가 혼란과 좌절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와중, 스컬리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면서도 멀더가 진짜로 아버지가 되었다면서 멀더의 손을 자신에게 끌어당깁니다. 불가능했다고 생각한 일이 벌어진 것에 둘은 서로 끌어안습니다. 그곳에서 멀리 떨어진 어두운 바다에서 누군가가 올라오는데, 바로 잭슨(밴드 캠프 부부에게 입양 이후 이름)이다.
• 2는 윌리엄은 이미 자기 친아버지가 폭스 멀더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의 능력이 얼마인지 알기에..  
• 윌리엄 멀더가 말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라고 하는 말은 영국 시인이자 프랑스 혁명에 참가했던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 ~ 1850)가 했던 말로 의미는 ' 어린이가 어른보다 지혜롭고 합리적이다’ 또는  어린이의 깨끗하고 착함은 어른이 배워야 한다는 뜻일 것일 것이다.
• 아니면 드라마상으로 해석한다면 담배 피우는 남자가 사실은 폭스 멀더의 친아들 윌리엄 멀더이고 폭스 멀더의 아버지이자 아들이라는 것이 말한 것이 아닐까?
• 3는 모래으로 만든 UFO가 박살 난 것으로 그 사이트 내용을 기억하기론 윌리엄 본인이 엑스파일 첫번째 극장판처럼 납치된 이후 남극에 있던 UFO가 박살나고 초능력 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을 말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4는 윌리엄이 평범한 친구들의 목격이나 정체불명의 환각 발생과 어려가지 이유로 인해서 가출해서 엄청난 일을 겪고 자기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오판하여 뉴멕시코까지 가서 폭스 멀더의 UFO를 박살내고 스컬리까지 죽게되는.. 몰론, 스컬리가 살아남지만 어째든 그 사건으로 윌리엄 본인의 초능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기억이 난다.
• 5는 배경이 2010년경으로 나오는 국가는 "코트디부아르 공화국(Republic of the Cote d'Ivoire)"으로 추정되며 거기에서 스컬리는 윌리엄을 죽일려고 시도 했지만 되려 죽게되며 자기 엄마와 여동생을 살리려고 무진장 애쓴다는 내용이다.
• 5에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감히 생각한다.

 

관련 이미지

 

 

 

1에서 말한 것처럼 멀더는 지켜보다가 윌리엄이 멀더를 보고 말하게 됩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라고"

 

 

 

어려가지 이유로 가출하다가 뉴멕시코까지 가서 멀더의 UFO를 박살내고

스컬리까지 죽게 된다.

 

어쨌든 간에.. 스컬리는 살아남지만..

 

 

 

내 생각이지만 여기에서 진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윌리엄의 정체와 어려가지 밝혀지지 않는 사유들말이다.)

 

아무튼 윌리엄과 멀더는 코트디부아르 공화국(Republic of the Cote d'Ivoire)"에 있는 대형 UFO를 복구시키고..

 

떠도는 이야기로는 결말이 스타크래프트 확장판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에서 프로토스 미션인 카운트다운(Countdown)이후 동영상이나 다이하드 시리즈가 비슷하다고 한다.

 

 

<참고> 모래, 태양, 바람, 바닷물, 여름바다의 의미들

 

출전 : 바다(海)에 대한 소고들 (tistory.com), (한)국내 의사, 교수, 행복한아이연구소소장, 작가인 서천석의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 마음"

 

바다(Sea[씨], 海)보는 사람으로는

 

• 인생무상(人生無常), 새옹지마(塞翁之馬)  
• 부드러움과 감싸주면서도 파고들지 않는다.
• 파괴의 상징
• 인간과 생명, 여름 바다의 에너지의 근원

 

모래(Sand[샌드], 沙)

 

• 영원한 장난감
•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형태
• 부귀영화(富貴榮華), 번성(繁盛)을 상징하면서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를 가리킴

 

태양

 

• 쉬지 않는 에너지
• 보는 사람을 하여금 발산

 

여름 바다(夏海)

 

• 선명(鮮明)함과 모호(模糊)함이 결합
• 남성성(男性性)과 여성성(女性性)의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