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룸(The Room, 2019)

제작국 :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감독 : 크리스티앙 볼크망(Christian Volckman)

출연진 :올가 쿠릴렌코(케이트 역), 케빈 얀센스(매슈 역), 조슈아 월슨(8살 셰인 역), 프랜시스 체프먼(성년 셰인 역)

점수 : 3.85/5 

내용 요약

1. 미국의 대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벨기에의 한적한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케이트(올가 쿠릴렌코)와 맷(케빈 얀센스) 부부가 벨기에에 있는  ‘스프링웰 하우스’라 불리는 고풍스러운 외관의 2층 벽돌집을 새 거처로 마련
2. 우연한 일으로 인해서 소원을 들어주는 방임을 알게 된 맷은 케이트와 함께 돈, 다이아몬드, 유명 화가들의 걸작, 화려한 의상은 물론 최고의 샴페인과 음식까지 불러내며 이제껏 누리지 못한 행복한 순간을 만끽
3. 극적 쾌락과 욕망의 실현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은 풍요속의 빈곤을 느낀다. 케이트는 이 상황을 압축해 설명하듯 “어차피 모두가 허상”이라고 말한다. 판타지를 추구하던 영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건 케이트가 ‘비밀의 방’에서 아기 셰인까지 만들어 내면서다.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 맷은 차츰 심각성을 인식
4. 이 집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당시 살인사건의 가해자인 존 도(존 플랜더스 分)를 만나러 교도소를 찾아간다. 존 도는 그를 기다렸다는 듯 “원하는 걸 못 갖는 인간보다 더 위험한 게 원하는 대로 갖는 인간”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5. 맷은 존 도를 만난 후 이 집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을 알게 된다. ‘비밀의 방’에서 만들어진 물건은 절대 밖으로 가져갈 수 없다는 것
6. 맷이 아기를 유기할려고 하지만 재를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케이트가 제지하고 결국, 포기하고 셰인이라는 양아들로 입양하여 양육을 하지만 갖가지 사고를 일으켜 어른이 되어서 맷를 기절시키고 케이트를 관계를 갖게된다.
7. 양아들의 소원과 맷의 소원끼리 충돌이 만나서 양아들은 바깥에서 재가 된다는 것이다.
8. 몇 개월 뒤 벨기에의 한 모텔에서 맷은 커피를 사오며 문을 열어달라고 하지만 케이트는 임신테스트기를 보면서 두 줄이상 그어진 것을 보고 임신 자체를 알게되며 전구는 갑자기 번쩍이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관련 사진

당시에 상영되었던 국내 포스터

지하에 있던 두뇌로 보이는 전기선으로 보인다.

방에서 미국 달러화를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말해서 수천만달러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 미국 달러화 구권이 재(물건이 불에 완전히 타고 난 뒤에 남는 가루 )덩어리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된다. 

듣기론 촬영때에는 몇 개의 가짜돈을 찍어서 그래픽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한다.

맷은 이집의 구조도를 확인하게 된다.

존 도이라는 사람에게 그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케이트가 위험한 소원인 아이를 만들더니 결국엔 그 아이가 소원을 만들어서 그 방에서 숲을 만들게 된다.

몰론, 떠도는 이야기로는 숲에서 따로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기타

1. 사람의 인생은 순식간이며 새옹지마(塞翁之馬)
2. 욕망과 탐욕은 넓고 무한하고 허망(虛妄)
3. ‘신을 죽이면 인간은 자유로울 수 있다’는 니체의 말이 등장한다.
4. 물질적 풍요로움을 원하는 끝없는 욕심은 허상에 지나지 않고, 결국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는 보편적 진리이다.
5.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 2019)의 최우수 장편 작품상
6. 존 도(John Doe)는 신원미상의 인물을 지칭할 때 쓰이는 단어으로 영국 중세시대때 영국의 토지 점유소송에서 쓰인 원고의 가상적인 이름에서 유래
7.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방이 만들어진 이유과 제작자가 누군인지 설명이 아에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전기선으로 구성되는 걸 보아서 악랄한 과학자가 만든 것이 아닌가 엉터리 생각을 해본다.
8. 케이트의 임신에는 혼란스러운 면이 있긴하지만 매튜의 자녀인가? 양아들 셰인의 자녀인가? 아무도 모른다. 몰론 영화에서 양아들 셰인이 "영원히 엄마와 ~ "말한 것과 매트가 케이트와 관계를 보고 나중에 똑같이 행하는 것(강간)을 보면 알 수 있다.
9. DNA검사를 해보면 알 수 있다. 셰인이 맷으로 변신해도 결과 수치값 자체를 속일 수 없다.